'긁적이다'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08.06.01 6월의 시작.. 2
  2. 2008.05.28 깃털 2
  3. 2008.05.22 옛날에 활동했던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4. 2008.05.19 나의 오래된 자전거 2
  5. 2008.05.17 중국의 지진사태를 보고 2
  6. 2008.05.05 어린이날의 추억 4
  7. 2008.05.01 미국산 쇠고기, 대운하 건설..
  8. 2008.04.19 쩝 과거로 돌아갔으면.. 4
  9. 2008.04.12 여름이 오고 있다. 2
  10. 2008.04.09 투표를 하고 2
긁적이다2008. 6. 1. 19:30

이제 6월이 되었습니다. 쩝..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네요.
벌써 1년의 반이 되었다니..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안된 거 같은데..
요즘 뉴스를 보고 있으면 답답하기만 한것 같습니다.
축구에서 확 기분을 풀 수 있는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경기를 보면서 더욱 답답해졌습니다.

화려한 여름이 시작되려 하고 있는데..
좀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5. 28. 19: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 찍은 사진이지..?
디지털 카메라가 많이 보급되고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이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막 찍다보면 가끔 자기만족으로 괜찮은 사진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이 나오기도 한다.
뭐.. 자기만족이니.. 다른 사람이 볼때는 어떨지 모르겠다..ㅋ

한강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다. 어떤 새의 깃털인지는 모르겠다.. 비둘기의 깃털이 아닐까?
뭘 생각하고 찍은거지?
마땅히 주제는 없는 것 같다. 그냥 깃털이 하나 놓여있어서 찍었던 거다.

그런데 왠지 주위에 다른 깃털이 없이 홀로 있으니 외로워 보인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요즘 외로운가보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5. 22. 19:3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옛날에 활동했던 블로그..- -;;
네이트에 있던 블로그였는데 추천블로그가 될 정도로 한때는 열심히 활동했었죠.
나중에 통으로 바뀌면서 쓰지 않게 되었지만..
뭐.. 취직하면서 정신없어져서 블로그 활동을 접었던 것도 있죠.

옛날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글을 이쪽으로 정리하는 것이 낳을려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왠지 일이 많을 것 같다는.. 그냥 지금처럼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글을 써야 겠습니다.

예전 블로그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지만.. 블로그 옮겼다고 한번 써볼까..ㅋ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5. 19. 19: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타고다닌 자전거입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자전거로 등하교 할 수 있던 학교라서 자전거를 타고 다녔었죠.
저와 14년을 함께한 자전거라서 그런지 처분하지 못하고 계속 타고 있답니다.
오랫동안 탄 자전거라 여러 추억을 가지고 있네요.

고등학교 3년 동안 늘 함께 했던 자전거.
대학교 때에는 잠시 같이 여행도 갔던 자전거.
사회인이 되어서는 가끔 타는 자전거.

언제까지 함께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자전거와 함께한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남아있겠죠.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5. 17. 19:12
 중국에서 지진이 난 뉴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다치겠구나 했지만 정말 피해가 심각하더군요.
그리고 새삼 중국의 땅이 크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더군요. 어떤 신문에 보니 지진피해가 난 지역이 우리나라 면적의 66% 정도라니.. 확실히 넓은 땅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죠.
 지진 사태 때문에 티베트 사태가 묻혀버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큰 사건이라서 그런지 지진 쪽으로 눈길이 돌려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진에 의해 묻힌 사람들이 구조되는 장면에서 우리나라도 저런 지진이 일어나면 난리가 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의 위협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이 드니까요. 뜻하지도 않은 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 지진이 일어나면 피해가 상당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발생하더라도 피해가 최소한이 되었으면 합니다.
 쓰다보니 엉뚱한 방향으로 글이 써지고 있네요.^^;;
 하여튼 중국 지진 사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출되기를 바랍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5. 5. 19:37
어린이날.. 5월 5일.

결혼해서 아이가 생긴다면 몰라도 그리 의미가 없는날.

지금의 의미라면 쉬는 날이어서 좋다..정도..ㅋ

어릴 때에도 별로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이 선물을 주거나 아니면 어딘가로 놀러갈 수 있겠다라는 희망에 부풀어 올라 있던 시절이었죠.

뭐.. 놀이공원 같은 곳에 놀러가서 미아가 된적도 있지만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많이 울었다고 하더군요.ㅋ)
즐거웠던 기억이 생각보다 많은 날인 것 같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난 어린이가 아니다라고 외치면서 어린이날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만하면 용돈을 받을 수 있겠다하면서 기대했던 날이었죠.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정말 어린이가 아니다가 되어서 뭔가 슬픈듯한 느낌..ㅋㅋ 학교에 안간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시절..ㅎ

대학생 때는 의미 상실..ㅋ 수업이 없다라는 것이 의미가 있었지만 그냥 수업에 안나가도 된다라는 의식도 있어서 그리 신경쓰지 않았던 날...

사회에 나와서는 회사에 안가도 되는 휴일이라 쉬는 구나 하고 기대하게 되는 날이군요..ㅋ

뭐.. 제가 어릴때 기대했던 것을 저에게 언젠가 생길 자식들에게 주어야 할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5. 1. 19:55

 점점 시끄러워지고 있다. 경제는 안좋아진다고 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황당하게도 다른 나라는 모두 수입하지 않는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허가하고 또 오늘 뉴스에 보니 대운하를 진행하겠다고 하니 ..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우리나라가 완전 들썩들썩 거리고 있다. 서울 시장일 때 하던 것 때문에 별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서 많이 실망했지만 사람들이 경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했기에 잘 되겠지 하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잘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미국산 쇠고기의 문제로 확실한 대박을 터뜨려 주셨고 국회의원 선거가 지나 자신의 기반이 좀 되는 것 같으니 대운하도 하겠다고 또 주위를 끌어주신다.
 내 생각에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은 다시 원칙을 정해서 안전이 확실한 쇠고기만 수입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산 쇠고기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신한단 말인가. 그냥 이대로 수입이 되다면 아무래도 쇠고기를 아예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문제는 미국산 쇠고기를 이용해서 만든 가공 음식의 경우인데.. 그것을 골라서 안먹기는 힘들 것 같다. 가공 음식에 나는 미국산 쇠고기를 재료로 사용한 음식입니다. 라고 쓰여 있는 것도 아니고 원료를 보기도 힘드니.. 우리나라에서 음식 먹기 힘들어 질지도 모르겠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무척 힘든 일이 될 것 같다.
 난 대운하는 확실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루 안에 도착하는데 무슨 대운하가 필요한가! 쩝..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것 같지도 않고 그거 만든다고 우리나라 전체가 공사판이 될 텐데.. 물은 어떻게 안심하고 마셔야 하나..- -;; 거기에 유지비도 많이 들테고 대운하 이용해서 운송할려는 업체가 얼마나 될려나.. 물류 회사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물건 배달을 하면 하루면 부산까지 가는데..- -;; 그리고 우리나라 생태계가 완전 엉망이 될 지도 모르고 대운하 공사지에 걸리는 문화재들은 다 수장시킬 건가? 쩝..
 왠지 현재의 정부는 눈앞의 이익 만을 보고 움직이는 것 같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10년 뒤에 광우병에 걸리는 인원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사회는 공포에 휩싸일지도 모르겠다. 그 정도 기간이 되었으면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있는 상태일테니..

 아... 좋은 일만 계속 일어나야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길텐데.. 답답합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4. 19. 18:28

많은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가면 이렇게 할텐데.. 라는 생각을 할 거라 믿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여서 과거로 돌아가서 나의 선택을 뒤집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다.
특히 지금이 더욱 그렇다.
왠지 현실을 회피할려는 자세로 보이기는 하지만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많은 곳에서 등장하는 소재이다.
타임머신 이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과거로 돌아가는 일..
경험해보고 싶다!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내가 꿈꾸는 것은 현재의 내가 그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과거로 가는 것이다.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서 충고해 준다면 과거는 바뀌겠지만 충고해 준 나의 현재는?
과거가 바뀌었으니 충고하러 온 난 존재하는 것인가? 그러면.. 문제가 있다.
내가 충고해 줄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과거의 나에게 충고해 주면? 미래가 바뀌게 되니까 충고해 줄 나는 없는 거다.. 복잡해지네..- -;;

사실 히어로즈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이 든 것이다. 갑자기 옛날 어떤 소설인지는 모르겠지만 선택에 따른 각각의 세계가 있어서 서로 간의 간섭이 가능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다른 세계의 나에게 충고해도 그 충고를 해 준 나의 세계에는 변화가 없다. 그런 얘기다. 헛수고 하고 있다는 얘기다..ㅋㅋ

하여튼 내 자신이 지냈던 과거의 한 시점으로 가보고 싶다. 나비효과였나? 그 영화처럼 돌아가서 과거를 바꾸고 싶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4. 12. 17:31
 이미 봄이 왔고 좀 있으면 여름이 다가온다. 뭐.. 벌써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다. 더워지고 있다.
옛날에는 여름이 오고 있으면 몸을 만들어서 해변에 가야지라는 생각도 했었다. 시원한 바다나 수영장에 가서 놀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좀 먹었나?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바다에 갈려면 차를 몰고 열심히 가야하는데 막히는 차들에 북적북적이는 사람들.. 싫다..- -;; 그런데 이러한 것보다는 시간이 맞아서 같이 갈 사람을 모으기 힘들다. 친구들 각자 생활이 있어서 대학 때처럼 그냥 갈 수 있는 게 아닌 것이 되어 버렸다. 애인이라도 사귀면 갈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솔로..
 봄이 왔지만 나에겐 아직 봄은 아니라는..- -;;
 차를 타고 여의도를 지났는데 벗꽃이 많이 피어있었다. 집에 오는 길에도 주위를 둘러보니 벗꽃이 피어 있었다. 보기 좋다. 꽃은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긴 하는데.. 최근에 찍은 사진이 없다. 벗꽃이나 좀 찍으러 갈까? 옛날에 찍었던 꽃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4. 9. 18: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투표일이어서 점심을 먹고 투표소로 갔습니다. 바로 옆이라서 금방 마쳤는데.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더군요.
아무래도 투표율이 최저가 나올듯 보이더군요. 투표하고 투표확인증을 받았는데..
 인터넷에 투표확인증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왔더군요. 고궁을 이용못하고 몇몇 박물관, 미술관은 오늘만 이용가능하고.. 그런 기사를 보니 별로 쓸모가 없겠더군요.
 투표를 하고 무엇인가 얻은 것은 기분이 좋을 수 있는 일이지만..별로 쓸모도 없고 효용가치도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투표자를 끌어모으는 것에도 실패한 것 같고요.
 날씨도 안좋아서 투표하는 인원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섬지역에 사는 분들은 강풍으로 투표소로 못갔다는 뉴스도 보이니 아무래도 최저의 투표율이 나올 것 같습니다.ㅎㅎ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