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2021. 1. 8. 21:10

템빨이라는 게임 판타지소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 취향에 맞는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신영우는 가상현실게임 Satisfy에서 그리드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하는데 S급 퀘스트에서 전설적 장인의 기서를 획득하고 감정을 하여 레전드리 등급의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이 가능한 기서였습니다. 그러나 의뢰자 NPC 아슈르 백작에게 들켜서 죽을 위기에 처할때 그 기서를 사용하여 전직하고 레벨 1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분노한 아슈르 백작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죽어서 레벨이 -1이 되어버린 그리드. 부활한 곳에서 강제 퀘스트에 걸려서 또 죽으면서 퀘스트 실패 페널티까지 겹쳐서 -3레벨이 됩니다. 작은 마을에서 부활한 그리드는 파그마의 후예가 전설적인 대장장이로 물건을 만들어서 돈을 벌기로 하고 그 마을의 하급 대장장이의 퀘스트를 받아서 경험치를 올리고 대장장이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봤던 다른 게임 판타지소설의 주인공 들과 다르게 게임센스가 별로이고 찌질한 인물입니다. 게임을 하는 비용 및 여러 비용을 벌기위해 노가다를 뛰고 게임에서도 대장장이 생산직으로 노가다를 뛰기시작하는 주인공이 왠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성격도 괴짜같은 느낌입니다. 약간 신선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자신이 만든 장비든 뭐든 제한없이 착용가능한 직업이니 그 직업의 특징을 살리면서 자신을 무장해서 강력해 질것 같습니다. 게임 센스는 떨어지니 아무래도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면서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른 인물들도 차근차근 등장하고 있고 사건이 얽히기 시작하니 점점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무지 길어서 1348화나 되니 나중엔 지루해질지도 모르지만 읽다보면 완결이 되겠지요. 묵향처럼 다음편이 나오는것이 오래걸리면서 질질 끌지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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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1. 3. 22:59

묵향은 제가 군대에서 처음 접하고 읽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는 무협이면서 판타지소설입니다. 퓨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퓨전의 시초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유명한 소설이니 대충 얘기하자면 처음엔 무협으로 시작합니다. 4권까지는 무협입니다. 묵향은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천마신교에 의해 살수로 키워지나 검에 재능이 있고 탈마(현경)의 경지에 오르고 부교주가 되나 배신도 당하고 기억을 잃으나 다시 기억이 돌아와 배신자들을 처리하면서 교주가 되지만 배신자의 음모로 이세계로 차원이동으로 날라가게 됩니다. 차원이동으로 판타지세계에 가게된 이야기가 다크 레이디입니다. 5권에서 15권까지입니다. 저주로 매우 싫어하던 여자와 같은 모습이 되고 역경을 이겨내서 그랜드마스터(탈마)의 경지로 회복하고 골드드래곤 아르티어스를 양아버지로 두게됩니다. 크라레스 제국의 공작이 되어 전쟁에서 활약합니다. 엄청 강해서 다크(묵향)은 다 이기지만 권모술수에 당하기도 하고 나중엔 마왕이 강림해서 그 마왕과 싸워 이기고 원래 세상으로 양아버지 아르티어스와 함께 돌아갑니다. 16권부터 돌아와서 마저 처리못한 배신자들을 처리합니다. 이때부터 질질 끄는 느낌(다크레이디에서도 끌기 시작하기는 합니다)도 들고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28권까지 갑니다. 음 진정한 마지막이 28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뜬금없이 장백산의 초고수와 싸우다가 묵향이 죽고맙니다. 이제부터 더 산으로 가는 양상인데 죽은 묵향을 살리기 위해 아르티어스는 판타지세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전생의 비술을 이용해서 묵향의 영혼은 무작위로 어떤 태아에 들어가 환생합니다. 그 아이는 라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크라레스 제국의 시골 촌구석 소년으로 그 소년의 모험을 그립니다. 음 29권부터는 거의 라이의 고생이야기 같은 다른 이야기로 보면 볼만하지만 묵향으로 본다면 이건 뭐냐!라는 생각만 듭니다. 현재 35권까지 나왔는데 이제는 그냥 얼렁 완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 끝낼지. 35권이 2019년 1월에 나왔었는데 이제 2년이 되어갑니다. 음 올해 36권이 나올지도. 그리고 나온다면 완결권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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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2. 19. 19:47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삼국지 유지경성을 이제 보게 되었습니다. 조경래 작가님 작품입니다. 조경래 작가님 작품을 좋아합니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를 읽으면서 처음 접했고 같은 꿈을 꾸다 in 고려, 삼국지 마행처우역거, 전국을 읽었습니다. 읽고 있으면 역사속에 들어와있는 느낌도 나고 생각할 것도 많이 던져주는 소설이며 읽기 시작하면 빠져드는 저에겐 무척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이번엔 삼국지시대 오나라 손권의 둘째 손려가 주인공입니다. 이번에는 굶주려보이는 노인에게 육포를 주었는데 그 노인은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하고 사라집니다. 그 기연을 얻은 손려가 자신의 미래를 꿈꾸듯 경험하고 이를 바로잡아가기 위해 나섭니다. 9살 소년인데 속에는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담긴듯한 느낌으로 ..
관우가 죽은 이후 유비가 원한을 갑겠다며 오나라를 공격할려는 시점으로 손려는 어떻게 해서든 전쟁을 막을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일로 촉으로 가서 장비를 살려서 그 공로로 전쟁을 막아볼려고 합니다. 그러나 촉으로 볼모형식으로 가볼려고 하지만 실패했으나 고모 손상향의 도움(?)으로 촉으로 가게 됩니다. 어느정도 미래를 알고 있으나 나이가 문제.
그러나 잘 이겨내고 장비를 살리는데 공헌을 하게 됩니다. 미축을 살리는데 공헌도 하게 되었으나 유비의 원한을 풀지 못하고 제갈량에게 전쟁시기를 1년을 늦추어 달라고 합니다. 그에 응한 제갈량. 손려는 오로 돌아오게 되고 장군이 되기위해 무예수련 스승을 찾는데 주태가 나섭니다. 주태에게 배우면서 지우 주적과 함께 성장해가며 발언건을 얻기위해 전쟁에서 공을 얻기위한 준비를 해나갑니다.
삼국지 마행처우역거의 주인공 비관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그 비관은 아니지만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와 딸같은 시비가 죽지도 않은 상태고 그 시비를 수양딸로 거둘 예정이어서 더욱 보기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행처우역거에서는 처와 시비가 위의 부추김에 의한 반란세력에 의해 죽어서 위에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살아있으니 행복해보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비관이 왠지 종종 등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 재미있네요. 지금은 121화까지만 나와서 얼렁얼렁 완결까지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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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1. 28. 16:24

검을 든 꽃은 완결된 판타지소설입니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회귀물이긴 하지만 주인공 자력으로 회귀를 이루어냅니다.

어느날 주인공 에키네시아는 누군가의 음모로 마검 바르데르기오사를 들어 마검의 지배로 자신을 죽일려는 하녀에게 어떻게 검을 빼앗아 들게 되고 그것은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마검에 침식당해버려 모든것을 죽이게 된 그녀는 예상치 못하게 검에 엄청난 재능을 가진 천상의 몸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인해 가족뿐만 아니라 자신을 막으러오는 모든 기사, 마법사 들을 죽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 자신은 정신이 없어지지는 않아서 계속 마검에 저항하고 있으나 이기지못합니다. 대륙 최강의 기사단이며 기오사를 수호하는 창천기사단에 무력화되어 잡힙니다. 기사단장 유리엔은 그녀가 마검에 저항하며 정신이 남아있음을 알아채고 죽이지 못하고 지하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그러나 지하감옥에서 탈출하게 되고 창천기사단 기오사 오너가 흩어져있었기에 모두를 죽이게 됩니다. 나가있던 단장 유리엔이 뒤늦게 돌아왔으나 늦었고 그도 그녀에게 죽게됩니다. 살육을 저지르며 떠돌던 그녀는 어느날 마스터 이상의 경지에 도달하고 마검의 지배를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마검 바르데르기오사도 깨어납니다. 깨어난 바르데르기오사는 자신을 만들때 사용된 악의와 살의가 그녀를 지배하게 된것이라고 하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기오사 검은 12종으로 신이 만들었다는 2종은 인간 대장장이가 만든 10종의 기오사 검을 모아서 시간의 신검 카이로스기오사에 가면 그 힘을 빌려 과거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랜시간이 걸려서 다모아서 신검에게 과거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한 에키네시아는 자신이 마검을 들게 된날로 돌아오게 됩니다. 과거로 돌아온것에 기뻐하나 그녀의 몸에는 마검이 아직도 깃들어 있었고 마검을 잡게된 음모도 알아내야 했고 자신의 경지도 일단은 숨기고 생활하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자신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서 .

기오사는 불교용어로 깨달음에 이를 소질이나 근성을 갖춘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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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1. 17. 21:56

마탄의 사수라는 판타지게임 소설도 읽고 있습니다. 완결은 났는데 외전이 깁니다^^~
읽으면서 느낀것이 스토리도 탄탄하고 떡밥도 잘회수하고 트립도 잘깔려있고 흥미요소도 많고 매력적인 케릭터들이 많이 나옵니다.

주인공 하이하는 군대의 유능한 명사수 부사관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못 쓰게 되어서 중사 제대를 하게 되었고 집에서 지내는 중에 친척 동생 기정이 이하가 기운을 차리게 하기위해 미들 어스 라는 가상현실 게임 접속기를 사가지고 옵니다. 이 가상현실 게임 미들 어스를 하게 되면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하이하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친척동생 기정은 마스터케이라는 이름으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다리가 움직이는 가상현실에 즐거움을 느끼고 직업을 얻으러가서 옛날 총기를 보게되고 가지고 테스트하다가 느리고 장전이 오래걸리고 명중률도 낮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할려고 했는데 전원이 끊어진다. 하이하의 어머니가 걱정이 되어서 끊어버린것이었다. 그 덕분에 총기를 다루는 머스킷티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고 불리함을 극복하고 미들어스로 돈을 많이 벌어서 불구상태를 치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플레이해나갑니다.

제목이 마탄의 사수인데 점점 가면 머스킷티어로 크게 성장하고 머스키티어 삼총사의 한명인 명중이 되고 마의 탄을 사용하는 마탄의 사수를 알게되고 그 마탄의 사수가 되기 위해 미션을 클리어해나갑니다.

마탄의 사수라는 오페라의 내용을 차용한 부분이 있어서 마탄은 총 7발이고 최후의 한발은 자신에게 사용되는 부분도 있고 흥미롭고 궁금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일품입니다.

처음편에 멋진 일러스트를 볼 수 있고 (원래 없었는데 중간에 생겼습니다), 콩트같은 마탄의 사수 데포르메 라는 웹툰? 만화? 음 만화가 있습니다. 짧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외전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외전이 완결되면 한번에 볽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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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1. 15. 23:28

검술명가 막내아들 이라는 판타지소설도 읽고 있습니다. 연재 중인 소설을 더 늘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입니다.
검술명가인 룬칸델에서 막내아들로 태어난 진 룬칸델은 어릴따 저주를 받아 검술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가문에서 쫒겨나서 살다가 어느 마법사의 제자가 되어 마법을 배우게되고 그 마법에 재능이 있어서 늦게 배웠으나 생각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으며 어느날 그림자의 신 솔더렛이 계약을 제시하면서 계약을 하게 되었다. 솔더렛에 의해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마검사의 길을 알게되었으나 머물고 있던 곳의 전투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허나 자신이 태어난 때로 돌아옵니다. 자신이 회기했음을 알게된 진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 나갑니다. 한살에 검을 선택하는 행사에서 초대가주의 검 바리사다를 골라서 가문의 모두를 놀라게 하고 그 다음날 자주의 위협에 빠지나 저주는 그림자의 신 솔더렛에 의해 걸리지 않고 무효화되고 자신이 솔더렛과 계속 계약이 되어 있음을 알게됩니다. 성장하면서 예전의 기억과 뛰어난 재능으로 빠르게 성장해갑니다. 어느날 비밀공간을 발견하고 잠들어 있던 흑용 무라칸을 깨우게 됩니다. 무라칸은 가문의 수호용이었고 그림자의 신을 따르는 용이기도 했습니다. 그 무라칸은 진에게 그림자의 신 솔더렛의 영기를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게 되고 진은 예전 생에 익혔던 마법도 다시 익혀가면서 3종류의 힘을 키워나갑니다.
전형적인 성장형 판타지소설이라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성격도 매력적입니다. 다른 매력적인 케릭터가 다수 등장합니다.
처음 읽어가면서 점점 여러 의문점을 던져주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회기하게 되는것도 그림자의 신에 의한것이라는 것도 나오고 내용과 전개가 튼튼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연재 중이지만 내용이 꽤 길것 같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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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26. 21:00

게임판타지소설을 떠올리니 유명한 달빛조각사가 생각납니다.

 

 

이 소설 이후에 판타지게임소설이 많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주인공 이현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가난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빚도 있습니다. 이 빚은 이현이 자신도 재능이 있는지 모르고 마법의 대륙이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제 일을 찾아서 돈을 벌어야 해서 즐기던 게임을 접고 케릭터를 삭제할려고 하다가 돈이 될까해서 자신의 케릭터 위드를 팔게됩니다. 그 케릭터가 마법의 대륙에서 최고레벨이며 최강의 케릭터였던 것으로 30억9천만원에 팔리게 됩니다. 그러나 빚은 30억으로 불려있어서 그 돈을 빼앗기듯이 갚게 됩니다. 

 남은 돈 9천만원. 이현은 자신이 게임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가상현실 게임 로열 로드를 해서 돈을 벌기로 마음먹고 1년을 투자해서 자신의 몸을 단련하며 무술을 익히고 가상현실 게임에 대해 공부를 했고 로열 로드 게임에 대해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준비가 끝났을때 로열 로드의 게임에 뛰어듭니다.

 케릭터 이름을 위드로 하고 시작합니다. 위드의 장점은 노가다의 화신..

 허수아비를 목검으로 때리기만 3주간 하는 노가다를 보여주고.. 플레이를 하다가 달빛 조각사라는 직업을 얻게 됩니다.

 돈이 목적인 위드에게 달빛 조각사는 안좋은 직업이었지만 노가다로 극복하면서 점점 빛이 발하고 유명해집니다.

 

 읽으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주인공이 매력적이었고 나중에 나오는 케릭터들, 조각생명체들 모두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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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25. 17:15

읽은지는 꽤되었습니다. 솔플의 제왕이라는 판타지게임소설이 기억났습니다. 생각해보니 판타지소설을 많이 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억나는대로 하나하나 간략히 써볼려고 합니다.

솔플의 제왕은 판타지게임 소설이고 회귀물입니다. 이제 회귀물과 게임소설이 무적많습니다. 많이 나오기 시작할때 나왔었던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워로드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최고를 향해달리고 있었고 강했지만 동료들의 배신으로 뒷통수를 맞고 혼자 많은 적들과 싸우다가 결국 게임을 접은 상태로 힘들게 살다가 사고로 죽는데 과거로 돌아옵니다. 워로드가 시작하고 10개월정도의 시기이고 자신이 워로드에 뛰어들기전의 시기. 이번엔 동료를 안만들고 솔플로 헤쳐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연구를 하고 네크로맨서를 선택해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네크로맨서 게임케릭터로 자신의 해골을 훈련시키면서 강해지고 소환수로 절대 배신하지않는 부하들을 거닐고 성장해갑니다.
성장과정도 재미있고 묘사와 게임을 풀어가는 스토리의 재미도 있어서 재미있었고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다시봐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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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19. 21:35

마왕군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를 읽고 있습니다. 완결된지는 얼마안되었습니다~ (501화 완결)
외전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재미있으니 나오겠죠?)

어느날 귀에 이 세계에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는 소리를 들은 날 주인공 김철우가 사고로 죽어 다른 세계에서 눈을 뜹니다. 눈을 뜨니 마왕군에 입대하게 됩니다.
보통 이런 설정은 이세계에 불려온 영웅설정인데 마왕군에 입대하는 설정입니다. 마왕군에 입대하면서 이름은 베켄이 됩니다. 베켄의 마왕군 생활이 펼쳐집니다.
이 판타지소설은 정말 스토리전개가 예측불가, 예상불가, 미친 전개를 보여줍니다. 빵터져버립니다.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상황도 잘꼬아놓았고 왠지 산으로도 가고 종잡을 수없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런 판타지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 라는 판타지소설이 완전 병맛에 엄청 재미있게 보았는데 느낌은 다르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판타지소설을 좋아하시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시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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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17. 19:43

8서클 마법사의 환생을 읽고 있습니다.
판타지소설인데 설정이 좀 가볍다고 할까?
일단 복수물입니다.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다시 과거에서 다시 환생해서 미래를 바꾸어가는 내용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특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제국의 대마법사이며 유일의 8서클 마법사인 헨리 모리스입니다. 그는 현황제와 귀족들의 누명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시 살아납니다. 죽은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헨리 모리스라는 같은 이름의 청년이 흑마법으로 소환술을 사용한것 같은데 그 청년의 영혼은 없어지고 죽었던 자신의 영혼이 그 청년의 몸에 들어가서 살아나게 된겁니다.
이에 마법의 힘을 다시 찾고 독에 당했던 자신 몸의 나약함을 이기고자 검술도 같이 익혀서 자신을 죽였던 현황제와 귀족들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복수를 준비하고 힘을 키우고 하나씩 복수하는 모습이 생각보다는 재미있습니다. 설정은 좀 부실한 느낌입니다.

완결이 된 작품이어서 계속보고 있는데 아직 다보지는 못해서 끝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음 복수 성공하고 잘살아간다로 끝날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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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