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2021. 3. 29. 01:01

엘더로드라는 가상현실 게임을 주인공 이안이 여동생이 엘더로드 가상게임에서 변태를 만났었다는 말을 듣고 여동생을 지키기위해 시작합니다.

이안은 종족을 오크를 선택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에서 오크는 미친듯이 빡세서 기피하는 종족이었고 여동생은 인간으로 다시 만들라고 합니다. 일단 오크 도시 오크록스로 갑니다. 그곳에서 크롬이라는 유저를 만나고 같이 레녹을 만나러 갑니다. 전우를 기리는 오크의 의식이 있었고 군인으로 전쟁터를 누빈적이 있는 이안은 감상에 빠졌고 현실감이 넘치는 이 가상현실 세계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사를 훈련시키는 교관 레녹에게 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이안은 예전 군인시절을 떠올립니다. 전사의 길 선택에서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신의를 저버리지않는 위대한 전사 마스터 오브 그레이트소드 레이테나우 파크린체를 선택하면서 무기선택이 대검이 되었습니다.
유저는 별의 저주를 받은 이들로 설정되어 있었고 별의 저주를 받은 이는 죽어도 죽지 못하고 되살아나 세상을 떠돌게 된다고 합니다. 엔피씨는 유저가 별의 저주를 받은 이들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대검으로 훈련하면서 근성 등을 인정 받으면서 견습전사로 임무를 받습니다. 늑대 사냥 임무. 농부에게 정보를 받고 돌연변이 늑대와 늑대무리를 농부 그랜트와 이안, 크롬이 겨우 물리칩니다. 점점 성장해 가는 이안.
재미있게 보았던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정의롭고 불의와 타협하지않는 멋진 오크전사로 활약하면서 유명해집니다. 유저인 것을 숨기고 활약하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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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3. 2. 23:18

테이머 테이밍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무로 태어난 나의 일상을 쓴 작가 성어림님이 쓴 소설이어서 그런지 설정이 독특하네요.
주인공 김현성은 일반회사원이나 부업으로 신규 온라인게임의 게임머니를 초기에 벌어서 팔아서 돈을 버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규온라인게임 '마왕군 모집 중'이란 게임을 해서 돈을 벌어보기 위해 연차도 써서 게임을 시작하는데 몬스터 선택에서 늑대인간을 선택하나 모집이 마감되었다는 게임 메세지에 계속 시도해서 늑대로 케릭터가 선택이 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 빨려들어갑니다.
깨어나니 어느 초원. 그리고 주인공은 늑대가 되어 있습니다. 꿈일거야하고 다시 잠을 잤으나 그대로인 상태에 게임 속인가 하며 적응해가는 주인공.
음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되는데 너무 싶게 납득하는 것이 ^^;;
배고파서 사냥해서 배를 채울려고 하다가 덪에 있는 구운고기를 보고 덪을 해체하고 고기를 먹고 잠들어 버립니다. 수면제가 들어가 있던 고기를 먹고 어느 소녀에게 잡힌 주인공은 그 소녀가 테이머가 되기위해 잡았음을 알게됩니다. 그 소녀의 아버지는 반대하고 늑대를 잡아놓고 다음날 먹겠다고 합니다. 소녀 세렌은 아버지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 늑대를 풀어주고 같이 초원으로 갑니다. 늑대에게 루벤이라 이름 지은 세렌은 늑대에게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하나 주인공인 늑대 루벤(김현성)은 거절하는데 몬스터 고블린들이 나타나서 공격하여 옵니다. 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 주인공 늑대 루벤이 소녀 세렌을 테이머해버리게 된다. 테이머 되면서 특수 능력이 개방되면서 주인공 루벤은 일반 늑대에서 진화해서 천랑이 됩니다.
천랑은 천 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마력을 지닌 늑대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냉기 마력과 빙주라는 마법을 다루고 세렌에게 충의라는 능력을 발동시켜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둘은 테이머 파트너로서 모험가의 길에 들어섭니다.
아직 1권 정도만 읽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설정은 독특해서 괜찮은데 설득력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재미로 보는 소설이니 시간보내면서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연재 중인 작품은 아니니 쭉 끝까지 읽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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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24. 21:34

마왕군 전입을 명받았습니다를 읽고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난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에 대해 간단히 써봅니다.

게임소설인데 읽다보면 게임소설이라기보다 개그소설? 병맛소설? 웃기고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미궁세계라는 VR게임을 독특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주인공 게이머 이호연은 5세대로 돌아온 미궁세계 게임의 전세대 97위 랭크로 새로 5세대로 들어가면서 전세대에서 주는 포인트(CP)로 럭셔리 본인케릭을 만들지 않고 엄청강한 부하(하수인) 카이사르를 만든다. 본인 케릭터는 빌헐름 마이어라는 이름을 붙이고 초기 능력 그대로 나두었다. 부하를 이용한 플레이를 시작한 것이다. 미궁도시 브람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시작하는데 이번엔 부하가 무조건 따르지않고 충성도라는 개념이 생겨서 충성도가 떨어지면 떠나게 되는 사태가 생기게 되어 주인공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부하 카이사르와 능력차이가 많이나서 게임에서 주어진 설정은 알수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보스...
거기에 부하 카이사르는 잔인하고 싸가지 없는 성격. 자신의 알수없는 카리스마가 없다고 느끼면 부하에게 죽을지도 모르는 사태에 무게 잡고 카리스마있게 연기하며 행동한다^^ 시작하면서 카이사르로 인해 악명이 줄줄이 오르고 ~ 종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어이없으면서 웃기다^^ 부하도 늘어나고 ^^
실제는 강하지 않는데 부하들이 엄청강한 줄 알고 착각하는 장면 등 웃긴 부분이 많다.
마무리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약간 오픈결말이라서 내용이 이어지는 작품이 나올려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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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