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2021. 6. 26. 15:58

킬 더 히어로라는 판타지 만화를 보고 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않고 보았는데 그림체도 좋고 내용도 괜찮고 재미있습니다. 보니 판타지소설 원작이 있더군요. 아직 만화는 연재 중인데 금방 다 보고 다음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우진은 몬스터가 나타난 세상에 플레이어가 되었고 몬스터를 처치하는 일을 하면서 메시아 길드에서 길드마스터 이세준의 세상을 구한다는 것에 매료되어 열심히 활동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권력을 탐하는 이세준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회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어로 각성하기전의 시간으로 돌아온 김우진은 이세준에 복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재미있는데 내용이 끊어지니 궁금하네요. 소설을 찾아서 보아야 겠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5. 30. 22:54

소드마스터 초월급 공작가막내되다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판타지소설입니다.
평민 출식으로 알은 제국 황제로 부터 막내딸 조세핀의 남편으로 제안받고 식을 올렸으나 이는 황제와 조세핀의 음모로 신방에서 독을 먹고 중독되어서 저항했으나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갓난아이. 그것도 자신을 독살한 조세핀의 아들로 태어났고 4대 공작가인 퍼플가의 막내였습니다. 거기에 신체잠재력이 극상, 기맥도 극상인 엄청난 잠재력의 아이로 태어납니다.
알은 차차 조세핀과 제국에 복수를 결심하고 뛰어난 점을 숨기고 별도로 수련하면서 힘을 키웁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수련을 안하고 놀고 다니는 것으로 꾸미면서 자라다가 어느정도 성장하면서 능력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장 소설이지만 이미 성장했던 자의 성장기여서 어떻게 빠르게 성장하고 복수를 할 것이지가 읽는 재미의 포인트로 느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술술 읽히는 편이지만 내용이 좀 뻔한 부분도 있어서 그냥 재미로 읽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5. 23. 17:24

드디어 묵향36권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36권이 나오기는 한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는 하지않지만 다시 읽을 수 있는것은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보이고 네이버북스와 리디북스에서는 아직 보이지않네요. 아무래도 카카오페이지에서만 시작한 것 같습니다.
5월 7일부터 시작했는데 몰랐네요~ 35권 때와 다르게 별다른 홍보가 없었네요. 그런것을 보면 인기가 많이 죽은 것이 분명한 듯 합니다.
하여튼 다시 읽게 되었으니 이제 끝을 내었으면 좋겠지만 부제를 봐서는 몇권 더 가야 할 듯 합니다. 뭐 다른 권으로 넘어가더라도 끝맺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5. 5. 21:21

오늘이 어린이날이어서 휴일이라 집에서 여유있게 보내다가 책장에 꽂여있는 얇은 영어책이 보이더군요.

어릴 때에 읽으면서 영어공부하라고 받았던것인지 샀던것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잠시 열어보고는 닫아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별로 읽은 흔적도 없어요.
장님과 코끼리, 아더 왕의 모험. 아는 내용이지만 아무래도 재미로 볼려던 책이 아니니 읽을 마음이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흥미가 없는 책은 잘 안보게되고 요즘은 소설책이나 사진관련 서적이나 가끔 자기계발 서적을 읽는 편인것 같습니다.
뭐든 재미나 흥미가 있어야 잘읽히는 것 같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5. 2. 11:15

시크릿을 읽어볼려고 종이책을 주문했는데 요즘 계속 전자책만 읽어서 그런지 어색하다.
종이책은 넘기는 맛이 있긴 하지만 보관할 곳이 점점 적어진 나에게는 보관 문제도 있다.
하지만 종이책을 읽고 싶을 때도 많이 있다. 전자책보다 눈이 좀 더 편한 부분도 있지만 종이책을 넘기면서 보는 재미와 뭔가 책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다가온다는 점에서 좋다. 그리고 왠지 모를 감상?
책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는 느낌도 좋다. 전자책은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왠지 책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작성되어 있는 글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소유했다는 느낌이 나에겐 적게 든다.
요즘은 종이책이 고급스럽게 나오는것을 보면 소유의 목적이 더 커보이기도 한다.
이제 읽기 시작해보자^^~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5. 1. 10:20

나혼자만 레벨업4 단행본이 이제 왔네요~
책은 가끔 종이책으로 봐야^^ 핸드폰으로 볼 때와 느낌이 다르네요~ 안에도 다 칼라라서 소장가치가 더 있는 것 같기도^^
케릭터 카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카드 게임 만들어도 되겠어요~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4. 19. 23:52

마왕군 전입을 명받았습니다를 쓴 하늘곰 님의 신작이 보여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실망을 안시키는 코믹함^^~ 이 소설도 어디로 튈지 모를것 같다는 기대감이 아직 얼마 읽지 못했지만 듭니다~
모바일게임에 빠져서 살고 있는 주인공 박현은 월급날에 시즌한정SSR카드를 뽑겠다고 월급을 다 밀어넣고 다 날린 충격으로 뒤목에 혈압이 올라서 넘어지는 바람에 책상 모서리에 뒷머리를 부딪히고 사망했는데 이계에서 마왕으로 소환됩니다. 진짜 마왕이라기보다는 마왕지망생인 정도. 소환한 존재는 박현에게 마왕으로써 다이아를 가지고 부하를 소환하라고 합니다. 등급은 노말, 레어, 슈퍼레어... 왠지 하던 모바일게임의 시스템과 닮아있었다. 다이아 10개를 한번에 넣으면 11번 소환되는 시스템^^~ 부하뽑기를 했으나 10마리의 고블린과 슬라임을 얻고 실망하는 박현.
용사나 모험가를 헤치우면 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사라진 존재. 박현은 배가 고파서 살기위해 소환한 부하들과 사냥을 시작하면서 성장해가고 하루에 하나씩 모이는 다이아를 모아서 부하뽑기를 계속해갑니다. 나중엔 마을도 구성하고 부하들이 많아지고 주변에 있는 고블린 마을도 공격해서 그들도 부하로 삼아버리면서 커나갑니다. 급기야 SSR인간 공주 레이가 소환됩니다. 방치했던 공주가 마왕의 이름을 물어보는데 박현을 발음못하고 베켄으로 발음하니 결국 포기하고 마왕 베켄이 됩니다. ㅎㅎ 마전명의 주인공 병장 베켄이 이제 마왕이 되는 거죠^^~ 그럼 공주는 마전명의 아로네처럼 될지?
마전명처럼 먹을것을 찾다가 쑥도 캐고 마늘도 캐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글도 가르칠려고 했으나 마전명보다는 부하들 지능이 많이 떨어져서 실패^^
공주는 던전을 공략하러오는 모험가가 못생겨서 실망하고 같이간 고블린을 지휘해서 모험가들을 쓸어버리게 되고 이에 마왕 베켄에게 중대장 직위를 받습니다.~~
재미있고 어디로 튈지모르는 점에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읽는것이 즐겁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4. 14. 20:14

전국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읽었다가 완결을 기다리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 이제 왠만하면 연재 중인 작품은 읽기 시작 안할려고 하지만 저도 모르게 손을 대고 있습니다. 삼국지 유지경성도 다음편이 나오면 바로 보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조경래 작가님이 얼렁 다음편을 쓰시길 기다릴 뿐입니다. 다음편이 언제 나오나 하고 있다가 전국을 읽다 만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읽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읽다가 너무 늦은 시간까지 읽어서 회사에서 무척 피곤했습니다.
전국도 시작은 다른 작품과 비슷합니다. 다만 여기서는 두명이 한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 살다가 중국역사탐방에 갔다가 죽은 주인공 이승준은 진나라에 대항했다가 실패하고 죽은 과거로 돌아온 곽운과 영혼이 합쳐집니다. 전국시대에 살고 있는 조나라의 곽운은 어린시절로 돌아왔고 곽운은 이승준에게 자신의 기억을 넘기면서 역활을 이승준에게 넘깁니다. 곽운이 된 이승준은 진나라가 통일을 못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가집니다. 그러나 어린 열네살이고 아버지는 조나라를 멸망시킨 간신 곽개였습니다. 곽개가 진나라에 뇌물을 받고 조나라 명장 염파, 이목을 모함으로 처리한 인물로 조나라 재상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곽개에게 잘 보이기로 했는데 제나라의 직하학궁에 가서 공부하고 명성을 올려서 돌아오라고 합니다. 이를 좋은 기회라 여기고 따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진나라의 통일을 막는 길을 차차 이루어 가기 시작합니다.
무척 재미있습니다. 또 열심히 읽어야 겠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3. 29. 01:01

엘더로드라는 가상현실 게임을 주인공 이안이 여동생이 엘더로드 가상게임에서 변태를 만났었다는 말을 듣고 여동생을 지키기위해 시작합니다.

이안은 종족을 오크를 선택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에서 오크는 미친듯이 빡세서 기피하는 종족이었고 여동생은 인간으로 다시 만들라고 합니다. 일단 오크 도시 오크록스로 갑니다. 그곳에서 크롬이라는 유저를 만나고 같이 레녹을 만나러 갑니다. 전우를 기리는 오크의 의식이 있었고 군인으로 전쟁터를 누빈적이 있는 이안은 감상에 빠졌고 현실감이 넘치는 이 가상현실 세계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사를 훈련시키는 교관 레녹에게 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이안은 예전 군인시절을 떠올립니다. 전사의 길 선택에서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신의를 저버리지않는 위대한 전사 마스터 오브 그레이트소드 레이테나우 파크린체를 선택하면서 무기선택이 대검이 되었습니다.
유저는 별의 저주를 받은 이들로 설정되어 있었고 별의 저주를 받은 이는 죽어도 죽지 못하고 되살아나 세상을 떠돌게 된다고 합니다. 엔피씨는 유저가 별의 저주를 받은 이들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대검으로 훈련하면서 근성 등을 인정 받으면서 견습전사로 임무를 받습니다. 늑대 사냥 임무. 농부에게 정보를 받고 돌연변이 늑대와 늑대무리를 농부 그랜트와 이안, 크롬이 겨우 물리칩니다. 점점 성장해 가는 이안.
재미있게 보았던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정의롭고 불의와 타협하지않는 멋진 오크전사로 활약하면서 유명해집니다. 유저인 것을 숨기고 활약하고 재미있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3. 2. 23:18

테이머 테이밍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무로 태어난 나의 일상을 쓴 작가 성어림님이 쓴 소설이어서 그런지 설정이 독특하네요.
주인공 김현성은 일반회사원이나 부업으로 신규 온라인게임의 게임머니를 초기에 벌어서 팔아서 돈을 버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규온라인게임 '마왕군 모집 중'이란 게임을 해서 돈을 벌어보기 위해 연차도 써서 게임을 시작하는데 몬스터 선택에서 늑대인간을 선택하나 모집이 마감되었다는 게임 메세지에 계속 시도해서 늑대로 케릭터가 선택이 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 빨려들어갑니다.
깨어나니 어느 초원. 그리고 주인공은 늑대가 되어 있습니다. 꿈일거야하고 다시 잠을 잤으나 그대로인 상태에 게임 속인가 하며 적응해가는 주인공.
음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되는데 너무 싶게 납득하는 것이 ^^;;
배고파서 사냥해서 배를 채울려고 하다가 덪에 있는 구운고기를 보고 덪을 해체하고 고기를 먹고 잠들어 버립니다. 수면제가 들어가 있던 고기를 먹고 어느 소녀에게 잡힌 주인공은 그 소녀가 테이머가 되기위해 잡았음을 알게됩니다. 그 소녀의 아버지는 반대하고 늑대를 잡아놓고 다음날 먹겠다고 합니다. 소녀 세렌은 아버지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 늑대를 풀어주고 같이 초원으로 갑니다. 늑대에게 루벤이라 이름 지은 세렌은 늑대에게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하나 주인공인 늑대 루벤(김현성)은 거절하는데 몬스터 고블린들이 나타나서 공격하여 옵니다. 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 주인공 늑대 루벤이 소녀 세렌을 테이머해버리게 된다. 테이머 되면서 특수 능력이 개방되면서 주인공 루벤은 일반 늑대에서 진화해서 천랑이 됩니다.
천랑은 천 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마력을 지닌 늑대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냉기 마력과 빙주라는 마법을 다루고 세렌에게 충의라는 능력을 발동시켜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둘은 테이머 파트너로서 모험가의 길에 들어섭니다.
아직 1권 정도만 읽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설정은 독특해서 괜찮은데 설득력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재미로 보는 소설이니 시간보내면서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연재 중인 작품은 아니니 쭉 끝까지 읽을 수 있겠네요~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