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2021. 5. 30. 22:54

소드마스터 초월급 공작가막내되다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판타지소설입니다.
평민 출식으로 알은 제국 황제로 부터 막내딸 조세핀의 남편으로 제안받고 식을 올렸으나 이는 황제와 조세핀의 음모로 신방에서 독을 먹고 중독되어서 저항했으나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갓난아이. 그것도 자신을 독살한 조세핀의 아들로 태어났고 4대 공작가인 퍼플가의 막내였습니다. 거기에 신체잠재력이 극상, 기맥도 극상인 엄청난 잠재력의 아이로 태어납니다.
알은 차차 조세핀과 제국에 복수를 결심하고 뛰어난 점을 숨기고 별도로 수련하면서 힘을 키웁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수련을 안하고 놀고 다니는 것으로 꾸미면서 자라다가 어느정도 성장하면서 능력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장 소설이지만 이미 성장했던 자의 성장기여서 어떻게 빠르게 성장하고 복수를 할 것이지가 읽는 재미의 포인트로 느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술술 읽히는 편이지만 내용이 좀 뻔한 부분도 있어서 그냥 재미로 읽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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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1. 1. 8. 21:10

템빨이라는 게임 판타지소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 취향에 맞는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신영우는 가상현실게임 Satisfy에서 그리드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하는데 S급 퀘스트에서 전설적 장인의 기서를 획득하고 감정을 하여 레전드리 등급의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이 가능한 기서였습니다. 그러나 의뢰자 NPC 아슈르 백작에게 들켜서 죽을 위기에 처할때 그 기서를 사용하여 전직하고 레벨 1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분노한 아슈르 백작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죽어서 레벨이 -1이 되어버린 그리드. 부활한 곳에서 강제 퀘스트에 걸려서 또 죽으면서 퀘스트 실패 페널티까지 겹쳐서 -3레벨이 됩니다. 작은 마을에서 부활한 그리드는 파그마의 후예가 전설적인 대장장이로 물건을 만들어서 돈을 벌기로 하고 그 마을의 하급 대장장이의 퀘스트를 받아서 경험치를 올리고 대장장이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봤던 다른 게임 판타지소설의 주인공 들과 다르게 게임센스가 별로이고 찌질한 인물입니다. 게임을 하는 비용 및 여러 비용을 벌기위해 노가다를 뛰고 게임에서도 대장장이 생산직으로 노가다를 뛰기시작하는 주인공이 왠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성격도 괴짜같은 느낌입니다. 약간 신선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자신이 만든 장비든 뭐든 제한없이 착용가능한 직업이니 그 직업의 특징을 살리면서 자신을 무장해서 강력해 질것 같습니다. 게임 센스는 떨어지니 아무래도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면서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른 인물들도 차근차근 등장하고 있고 사건이 얽히기 시작하니 점점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무지 길어서 1348화나 되니 나중엔 지루해질지도 모르지만 읽다보면 완결이 되겠지요. 묵향처럼 다음편이 나오는것이 오래걸리면서 질질 끌지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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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1. 21. 23:26

영웅, 회귀하다를 예전에 읽었었습니다. 완결된 작품입니다. 외전도 있습니다.
지구에 괴물이 나타났고 주인공 김성인은 영웅이라 불리고 영웅을 강요당하면 타인을 위해 괴물들과 싸워나갔으나 최후에는 파프니르라는 괴물들의 왕에게 죽게됩니다. 그리고 20년전의 과거로 회귀했다. 그러나 김성인이 아닌 김수현이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미래에 나타날 괴물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를 해나가고 강해지기 위해 각성자가 다시 되고 시련의 탑을 올라가며 차후 나타날 괴물에게 이기기위해 예전보다 더욱 강해지기로 합니다.
회귀물이고 성장물이기에 주인공의 성장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점차 나오는 괴물들을 이겨나가고 탑의 시련을 이겨나가고 차후엔 마인도 나오고 요괴도 나오고 신도 나오며 포식자라는 존재도 나옵니다. 파괴의 신이 세상을 파괴시키고 다시 새롭게 창조를 할려고 하는 것도 막으러 갑니다.
끝으로 가면 재미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재미있게 읽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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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1. 15. 23:28

검술명가 막내아들 이라는 판타지소설도 읽고 있습니다. 연재 중인 소설을 더 늘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입니다.
검술명가인 룬칸델에서 막내아들로 태어난 진 룬칸델은 어릴따 저주를 받아 검술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가문에서 쫒겨나서 살다가 어느 마법사의 제자가 되어 마법을 배우게되고 그 마법에 재능이 있어서 늦게 배웠으나 생각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으며 어느날 그림자의 신 솔더렛이 계약을 제시하면서 계약을 하게 되었다. 솔더렛에 의해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마검사의 길을 알게되었으나 머물고 있던 곳의 전투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허나 자신이 태어난 때로 돌아옵니다. 자신이 회기했음을 알게된 진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 나갑니다. 한살에 검을 선택하는 행사에서 초대가주의 검 바리사다를 골라서 가문의 모두를 놀라게 하고 그 다음날 자주의 위협에 빠지나 저주는 그림자의 신 솔더렛에 의해 걸리지 않고 무효화되고 자신이 솔더렛과 계속 계약이 되어 있음을 알게됩니다. 성장하면서 예전의 기억과 뛰어난 재능으로 빠르게 성장해갑니다. 어느날 비밀공간을 발견하고 잠들어 있던 흑용 무라칸을 깨우게 됩니다. 무라칸은 가문의 수호용이었고 그림자의 신을 따르는 용이기도 했습니다. 그 무라칸은 진에게 그림자의 신 솔더렛의 영기를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게 되고 진은 예전 생에 익혔던 마법도 다시 익혀가면서 3종류의 힘을 키워나갑니다.
전형적인 성장형 판타지소설이라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성격도 매력적입니다. 다른 매력적인 케릭터가 다수 등장합니다.
처음 읽어가면서 점점 여러 의문점을 던져주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회기하게 되는것도 그림자의 신에 의한것이라는 것도 나오고 내용과 전개가 튼튼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연재 중이지만 내용이 꽤 길것 같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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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