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2021. 6. 26. 15:58

킬 더 히어로라는 판타지 만화를 보고 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않고 보았는데 그림체도 좋고 내용도 괜찮고 재미있습니다. 보니 판타지소설 원작이 있더군요. 아직 만화는 연재 중인데 금방 다 보고 다음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우진은 몬스터가 나타난 세상에 플레이어가 되었고 몬스터를 처치하는 일을 하면서 메시아 길드에서 길드마스터 이세준의 세상을 구한다는 것에 매료되어 열심히 활동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권력을 탐하는 이세준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회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어로 각성하기전의 시간으로 돌아온 김우진은 이세준에 복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재미있는데 내용이 끊어지니 궁금하네요. 소설을 찾아서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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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2. 5. 22:43

루시아는 로맨스 판타지소설입니다. 판타지소설인데 연애물입니다. 전 처음에 네이버북스에서 접했습니다. 사실 읽으면서 무척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뭔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네이버북스의 버전은 15금 버전이었습니다. 19금 성인버전이 리디북스에 있었습니다. 19금 버전도 궁금했던 저는 리디북스에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본의아니게 두번 읽게 되었습니다만 느낌은 달랐습니다. 뭔가 제대로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야하기도 하고요^^;;
이 소설 이후로 하늘가리기 님의 소설을 찾아서 봤습니다. 섬, 꽃의 노래, 위대한 소원, 마지막 여행이 끝나면 을 봤습니다. 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루시아는 왕가의 혈통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어릴때는 평범한 소녀로 시골 마을에서 자랐습니다만 유행병으로 인해 몰락 귀족이었던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루시아에게 왕궁으로 심부름을 보내고 그 곳에서 왕의 딸이라는 것이 판명되게 됩니다. 12살에 공주로써 비비안 헤세라는 이름과 성을 가지게 되고 16번째 공주로 지내게 됩니다. 어느날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참한 삶을 꿈꾸게 되고 그런 미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만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었고 18살이 됩니다. 공주였으나 힘없고 왕의 관심밖인 그녀는 나이가 들어 나간 시녀들이 보충이 안되어 시녀가 없게 되자 자신이 공주의 시녀인듯 다니고 시녀인척 하며 왕궁 밖으로 나갔다 오며 생활합니다. 밖에서 친해진 놀만이란 작가를 도와 사교계이야기를 해주고 놀만은 그에 대한 수고비를 주었습니다. 놀만은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면서 유명해져서 루시아에게 도움도 주는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날 흑사자 문양의 타란 공작 휴고 타란이 기사단을 이끌고 행진하는 것을 보게 되고 자신의 미래를 바꾸고자 타란 공작가를 찾아가서 계약 결혼을 제시합니다.
흥미로운 루시아와 휴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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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1. 17. 21:56

마탄의 사수라는 판타지게임 소설도 읽고 있습니다. 완결은 났는데 외전이 깁니다^^~
읽으면서 느낀것이 스토리도 탄탄하고 떡밥도 잘회수하고 트립도 잘깔려있고 흥미요소도 많고 매력적인 케릭터들이 많이 나옵니다.

주인공 하이하는 군대의 유능한 명사수 부사관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못 쓰게 되어서 중사 제대를 하게 되었고 집에서 지내는 중에 친척 동생 기정이 이하가 기운을 차리게 하기위해 미들 어스 라는 가상현실 게임 접속기를 사가지고 옵니다. 이 가상현실 게임 미들 어스를 하게 되면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하이하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친척동생 기정은 마스터케이라는 이름으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다리가 움직이는 가상현실에 즐거움을 느끼고 직업을 얻으러가서 옛날 총기를 보게되고 가지고 테스트하다가 느리고 장전이 오래걸리고 명중률도 낮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할려고 했는데 전원이 끊어진다. 하이하의 어머니가 걱정이 되어서 끊어버린것이었다. 그 덕분에 총기를 다루는 머스킷티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고 불리함을 극복하고 미들어스로 돈을 많이 벌어서 불구상태를 치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플레이해나갑니다.

제목이 마탄의 사수인데 점점 가면 머스킷티어로 크게 성장하고 머스키티어 삼총사의 한명인 명중이 되고 마의 탄을 사용하는 마탄의 사수를 알게되고 그 마탄의 사수가 되기 위해 미션을 클리어해나갑니다.

마탄의 사수라는 오페라의 내용을 차용한 부분이 있어서 마탄은 총 7발이고 최후의 한발은 자신에게 사용되는 부분도 있고 흥미롭고 궁금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일품입니다.

처음편에 멋진 일러스트를 볼 수 있고 (원래 없었는데 중간에 생겼습니다), 콩트같은 마탄의 사수 데포르메 라는 웹툰? 만화? 음 만화가 있습니다. 짧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외전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외전이 완결되면 한번에 볽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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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25. 17:15

읽은지는 꽤되었습니다. 솔플의 제왕이라는 판타지게임소설이 기억났습니다. 생각해보니 판타지소설을 많이 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억나는대로 하나하나 간략히 써볼려고 합니다.

솔플의 제왕은 판타지게임 소설이고 회귀물입니다. 이제 회귀물과 게임소설이 무적많습니다. 많이 나오기 시작할때 나왔었던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워로드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최고를 향해달리고 있었고 강했지만 동료들의 배신으로 뒷통수를 맞고 혼자 많은 적들과 싸우다가 결국 게임을 접은 상태로 힘들게 살다가 사고로 죽는데 과거로 돌아옵니다. 워로드가 시작하고 10개월정도의 시기이고 자신이 워로드에 뛰어들기전의 시기. 이번엔 동료를 안만들고 솔플로 헤쳐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연구를 하고 네크로맨서를 선택해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네크로맨서 게임케릭터로 자신의 해골을 훈련시키면서 강해지고 소환수로 절대 배신하지않는 부하들을 거닐고 성장해갑니다.
성장과정도 재미있고 묘사와 게임을 풀어가는 스토리의 재미도 있어서 재미있었고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다시봐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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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17. 19:43

8서클 마법사의 환생을 읽고 있습니다.
판타지소설인데 설정이 좀 가볍다고 할까?
일단 복수물입니다.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다시 과거에서 다시 환생해서 미래를 바꾸어가는 내용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특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제국의 대마법사이며 유일의 8서클 마법사인 헨리 모리스입니다. 그는 현황제와 귀족들의 누명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시 살아납니다. 죽은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헨리 모리스라는 같은 이름의 청년이 흑마법으로 소환술을 사용한것 같은데 그 청년의 영혼은 없어지고 죽었던 자신의 영혼이 그 청년의 몸에 들어가서 살아나게 된겁니다.
이에 마법의 힘을 다시 찾고 독에 당했던 자신 몸의 나약함을 이기고자 검술도 같이 익혀서 자신을 죽였던 현황제와 귀족들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복수를 준비하고 힘을 키우고 하나씩 복수하는 모습이 생각보다는 재미있습니다. 설정은 좀 부실한 느낌입니다.

완결이 된 작품이어서 계속보고 있는데 아직 다보지는 못해서 끝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음 복수 성공하고 잘살아간다로 끝날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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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7. 21:21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를 카카오페이지 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표지가 마음에 드는지도 읽어보게 되는 기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종류는 판타지소설이고 성장물로 보입니다.
주인공 니나는 전생? 의 기억이라고 할지 기억에 있는 책의 배경과 같고 자신이 공작가의 하인으로 들어가서 보게되는 공작가의 사생아 아드리안이 기억의 책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인것을 기억합니다. 흐름도 그 책과 거의 같게 가는것을 보면서 니나는 아드리안에 묘한 감정을 가지고 친하게 지내기 시작합니다. 각별한 사이가 되는 그 둘~ 아드리안의 불행한 미래를 바꾸기위해 끼어들기 시작합니다.
표지의 그림이 주인공 니나의 모습인데 15권부터 저 표지의 모습이 됩니다^^
분위기는 대체로 밝은 편이고 현재까지는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니나가 밝고 명랑하고 강해지기까지 하고 매력적으로 그려집니다.
재미있어요~ 이제 118화이니 몇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얼렁얼렁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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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