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적이다'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09.12.25 비오는 크리스마스.. 2
  2. 2009.08.16 그냥..
  3. 2009.05.31 남들에게 배우고 싶은 점..
  4. 2009.05.05 어린이날
  5. 2009.05.04 네잎클로버??
  6. 2009.04.05 그냥 마음가는대로..
  7. 2009.02.01 음악씨디를 정리하다가.. 3
  8. 2009.01.05 카레를 먹다가.. 3
  9. 2009.01.01 2009년 1월 1일 4
  10. 2008.12.07 1
긁적이다2009. 12. 25. 17:59

왠지 오늘 비가 내릴거 같아서 메신저의 아이디를 비내리는 크리스마스라고 해놨는데..

오늘 날씨가 계속 별로였다. 황사가 온다고 하고 비도 내린다 하고...

왠지 나의 예견이 맞았다. 기뻐할 일은 아니지만.. 왠지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정작.. 난 방콕 중이다..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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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8. 16. 22:01

너무 더워 더위를 먹고 살고 있는 요즘..

그냥 ..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서 못보았던 나의 애니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음..

일어나니 왠지 무거운 몸.. 꺼지지 않은 배..

그래도 이런 시간이 행복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인지..

뭐.. 이건 그냥 폐인 놀이이긴 하지만요.. 다음엔 하루종일 게임 만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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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5. 31. 21:06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날 때면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또는 어떻게 해야 즐거운 만남이 될지 .. 모르겠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하는 사람.. 분위기를 띄울줄 아는 사람을 보았을 때는 부럽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생각하면 내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든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인 태도를 쉽게 취하지 못한다.
또한 뭐랄까? 나만의 벽을 만들고 있는 것인지 오래된 친구이거나 나와 맘이 맞는 친구가 아니라면 왠지 서먹서먹해지는 분위기를 만드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러한 것을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리 노력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계속된 만남을 가지면서 조금씩 말이 늘어난다.
그러한 시간이 있어야만 난 상대에게 나만의 벽을 조금 허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난 첫 눈에 반한 여자는 거의 없었다. 뭐.. 나에게 첫 눈에 반한 여자도 없을 것이다..^^;;

한가지 사실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면서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이 부럽고 그러한 점을 배우고 싶다는 것이지만..
또 한가지 사실은 마음만 그렇지.. 실제론 귀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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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5. 5. 22:54

오늘은 어린이날.. 어릴 때는 좋았고 커서도 좋다.
쉬는 날이니까..ㅋ 오랜만의 연휴를 가지게 되었지만 벌써 연휴가 끝났다. 연휴의 전날에는 이것도 저것도 해야지 했는데..

생각해보면 어릴적 어린이날에는 공원에 가고 부모님에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서 먹고, 선물도 받았었다. 뭐.. 그리고 좀 지나면 어버이날이어서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고 그랬지만.ㅋ
즐거웠던 어린 시절도 이제는 추억일 뿐이니 ..

 오랜만에 만화책을 빌려보았다. 어린이날이어서 빌려본 것이라기보다는 쉬는날이어서 빌려본 것이다..ㅋ
자주 만화책을 보지만 요즘은 통 보지를 못해서 한꺼번에 많이 빌려보았다.
어릴때 이렇게 빌리기도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그때는 도서대여점이 없었다. 만화책방 같은 가서 돈내고 그 자리에서 보고 가는 것 정도 있었다. 주로 만화책이 많은 친구 집에 가서 보거나 서로 나눠서 사서 돌려보거나 했었다.) 이렇게 빌려보면 부모님에게 야단맞고는 했었다. 뭐.. 이제는 다 컸으니 별말씀 없으시지만..
 오랜만에 보는 만화책이어서 그런지 보는 속도가 많이 떨어졌다.. 다 보는 대에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옛날에는 금방 봤는데..
 만화책을 보다보면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20세기 소년을 보면 어릴적 추억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만화책을 보면서 어릴적 추억이 떠오는 것은 사실 장기간 연재되고 있는 만화들 때문에 더욱 그렇다. 대표적으로 명탐정 코난이랄까.. 그 만화책은 너무 정도가 심하다..- -;; 만화책의 인물들은 나이도 안먹는지.. 그림체만 바뀔뿐.. 거의 한살도 먹지 않은 듯하다..- -;;
 아.. 좀 지나면 연휴도 끝이구나.. 뭐. 이런 적이 한두번도 아니지만.. 쉬는 날은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것인지 매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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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5. 4. 14:06

이거 네잎클로버인 줄 알았다가 보았더니..


아니다..

그러나 바로 옆에..

네잎클로버 찾았지만.. 뭔가 부족한 네잎클로버 ..
그래서 좀 더 클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지만 네잎클로버를 보았으니 나에게 좋을 일이 일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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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4. 5. 20:57

음.. 그냥 마음가는 대로 살면 좋을까?

실상은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도 모를 때가 많다.
난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가 가고 싶은 길인지 모를 때가 너무나 많다.

지금도 그렇다..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내가 원하는 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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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2. 1. 22:06

오랜만에 먼지가 수북히 쌓인 CD를 정리했습니다. 
CD를 안사본지 3년이 넘어가는 거는 것 같네요.
뭐.. 요즘은 씨디를 사기보다는 MP3플레이어로 들으니까..
군대에서 빠져버린 에스이에스 씨디도 있고 핑클씨디.. 김현정 씨디.. 음..??
여성 가수의 음반이 더 많다..- -;;
왠지 그리워지는 음반들이었습니다. 한번 쫙 들으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어떤 음악은 왜 내가 좋아했는지 모르겠고.. 어떤 음악은 다시 들어도 좋은..

하여튼 오랜만에 추억에 빠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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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1. 5. 22:59

카레를 먹다보니 뭔가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뭐지..

뭐가 허전한거지..

그건.. 김이었습니다.

갑자기 김이 생각나더군요. 먹고 싶더군요

김을 꺼내서 카레와 함께 먹었습니다.

음.. 맛있어..

왠지 취향이긴 하지만 각자 어떤 음식을 먹을 때에는 무슨 음식과 함께 먹는다는 것이 있지 않나요?

우유에 밥말아 먹거나 라면을 사이다로 끓여서 먹거나..

특이한 취향도 많지만.. 뭔가 자신의 입맛에 맛는 것이 있는 것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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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 1. 1. 19:24

1월 1일.. 다시 돌아왔다..
새로운 년도로 바뀌고 이제 모든 사람들이 나이를 하나 더 먹기 위한 기본 조건이 갖추어 졌다.

새해의 시작은 전날 먹은 술로 인하여 점심 이후에 시작되었다. 씻고 주위를 보았는데 별로 새해가 되었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 아무래도 제야의 종소리 등을 못들어서 그런지도 꼭 전년의 마지막 날에는 가족과 함께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는데. 올해는 술을 먹다가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가 되었으니 뭔가 새로운 각오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음.. 그리고 내 자신의 연말 결산도 함 해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올해의 목표 중의 한가지는 여친을 만들자라는 것과 재미있는 일을 해 보자 라는 것,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야 라는 인식이 들도록 더욱 노력하는 것.. 등..

자신의 능력도 키워야 겠고 여건이 되면 해외여행도 한번 갔다와야 겠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도 생각해 봐야겠는데.. 그냥 이런 저런 글을 쓰기 위한 것이 목표랄까.. 그냥 쓰고 싶은데로 쓰는 것? 음..

하여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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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8. 12. 7. 19:47


저번에 첫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오늘 확실히 눈에 띄는 눈이 내리네요.
이제 9층에서 살게 되다보니 아래의 집지붕에 쌓인 눈들이 보이네요.
어둡지만 그래도 눈이 쌓여 있다는 것이 확연히 보이네요.
옛날에는 눈이 오면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그래야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낼 출근을 걱정하네요.

내일 미끄러운 길 조심해서 출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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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