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보니 NHK스튜디오 파크라는 것이 보이더군요. 입장료(200엔)를 내고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 그리 구경할 것은 없었습니다. ^^;;
나와서 좀 더 걸어가니 요요기 공원이 나왔습니다. 춤추는 사람도 있고 노래부르는 사람도 있고 구경할 것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가수들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은 공연 팜플렛을 나눠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음악 저 음악 들으면서 가다보니 벼룩시장인지 사람들이 물건을 늘어놓고 팔고 있더군요. 주로 옷이 많았지만 전 여전히 구경만 하고 사지는 않았습니다.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걸어가다보니.. 히라주쿠까지 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