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2009. 8. 25. 00:34

www.greankorea.org에서 서울성곽투어 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우연히 서울 성곽 투어에 대해 보게 되어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일단 시작이라고 되어 있는 1구간부터 시작했답니다.

 현재 소실되어 복구 중인 숭례문을 시작으로 1구간이 시작됩니다.
 숭례문에서 SK빌딩 쪽으로 가면 SK빌딩 옆으로 옛성곽이 보입니다.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남산타워로 가는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위와 같은 표시가 보입니다. 저 표시를 따라 다니면 편합니다.
백범광장을 지나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지나서 올라가다 보면 성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냥 막 올라갑니다..
남산 타워 근처에 오면 봉화대가 보입니다. 왠지 봉화대에 불을 피워 연기를 날리고 싶더군요. 재현 행사도 하는 것 같은데 한번 보고 싶네요.
지도를 보시면 남산타워를 지나서 내려가는 길에 남산산악회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 길을 못찾고 내려가다가 앞에 가던 어떤 아가씨가 옆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보았더니 성곽탐방로가 나오더군요. 저와 같은 실수를 안하실려면 내려가시다보면 좌측에 약수터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로 올라가서 약수터를 지나서 좀 내려가면 성곽탐방로가 나옵니다.
남산 공원을 빠져 나오고 길을 헤메기 딱 좋습니다.- -;; 헤맸습니다. 지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쪽의 위쪽길로 지나가게 되어 있는데 현재 공사중이어서 못지나갑니다. 한국자유총연맹으로 가서 그냥 주차장을 지나 쭉 가다보면 산을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로 올라가면 성곽이 나옵니다. 아니면 한국자유총연맹의 뒤쪽으로 돌아가면 또 길이 있습니다.
 우수조망소에서 또 길이 막힙니다. - -;; 표시판도 없습니다. 이런 당황스러울때가.. 전 방향을 잘못 잡아 엉뚱한 곳으로 갈뻔했으나.. 앞에 성곽탐방로로 먼저 길을 잡았었던 아가씨가 보이더군요.. 음.. 이런 우연이.. 저 처럼 길을 헤메면서 지도를 꺼내는데.. 쩝.. 저처럼 서울성곽투어를 하는 분이었습니다.^^ 처음이라 헤메신다고 했지만.. 저보다는 길을 잘 찾는 거 같았습니다.
 우수조망소에서 좀 돌아가면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냥 다시 성곽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위의 사진이 1코스의 끝^^ 2코스로 이어서 갈려면 그냥 가는 방향으로 길을 건너서 지도를 보면서 쭉 가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의 사진처럼 성곽이 보이고 좀 가면 광희문이 보입니다.
광희문에서 피곤해서 더는 가지 않았지만 제 생각에는 2구간 시작을 광희문에서 잡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광희문 근처에는 동대문운동장역이 있으니까요..^^ 다음에는 한번 2구간을 가봐야 겠네요. 음.. 대충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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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9. 5. 5. 22:39

생각보다 긴 코스가 되었다. 아무런 생각없이 가끔 그냥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의외로 멀리까지 돌게 된다. 그래서 그럴까? 하늘공원까지 갈 예정은 아니었는데 올라가게 된것은..

 올라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올라가서 아래에 보이는 세상을 보면서 난 이런 곳에 사는 구나 하는 느낌을 갖는다. 뭐랄까? 그냥 내가 한없이 높아져 있는 느낌이랄까? 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구나. 라는 생각?



봄의 하늘공원은 생각보다 볼것이 적다. 가을에는 괜찮은 풍경이라 생각하는데. 뭐.. 그때는 억세축제도 하고 그러니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 진다. 그렇지만 그냥 걸어다니기에는 나쁘지 않다.


내려가면서 느끼는 것은 참 계단 많다..ㅋ 계단으로 가지 않고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하늘공원은 4~5월은 18시까지만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고 한시간 뒤까지는 내려와야 합니다. 6~8월은 19시, 9월은 18시, 10월은 17시, 11~2월은 16시, 3월은 17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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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9. 5. 4. 18:00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씩 가는 월드컵 공원..
연휴에 별로 할일이 없어서 월드컵 공원에 갔습니다. - -;;


위의 안내도를 참고해서 돌아다닌 코스를 설명하면..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갔다가 그쪽에서 월드컵경기장 쪽으로 갔습니다.위의 지도에서는 안보이지만 한강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는 하천길이 있습니다. 위쪽으로 쭉이어져 있어서 연신내로도 자전거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더 멀리는 가보지 않아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월드컵 경기장 옆의 분수대..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물에서 놀고 있더군요..

월드컵 경기장 옆의 정자.. 생각보다 괜찮은 곳입니다. 정자 앞에 작은 연못이 있어서 의외로 운치가 느껴집니다. 뒤쪽으로는 산책할만한 곳도 있고요.
월드컵 경기장을 나와서 난지천공원으로 갔습니다. 뭐.. 이쪽에서 좀 더 가면 하늘공원입니다.

하늘공원 계단.. 총 291계단이더군요. 생각보다 올라갈 때에 힘이 듭니다. 요즘 운동을 안했더니 더욱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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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8. 6. 11. 20:23
올라가니 동상이 버티고 있더군요. 린노지 입구에 도착한 것입니다. 쇼도 쇼닌의 동상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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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의 밑의 용이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따로 찍었습니다.ㅎ
동상을 지나 가보니 입장권을 사야하더군요.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이 다음은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찍기 바빠진 상황..ㅎ
메이지신궁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우리나라 건축물과는 뭔가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화려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금박을 씌운 건축물이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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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안에 들어가면 커다란 부처님 상도 있는데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못찍더군요.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제가 어디어디를 돌아다닌 것인지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은 일본여행 가이드북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다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구경할 거리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이것을 다보면서 돌아다니다보니.. 저녁이 되더군요..
다음에 가기된다면 좀 여유있게 1박2일로 잡고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케곤 폭포와 닛코다모자와 기념 공원, 전망대 등을 못가본 것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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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8. 6. 10. 20:20
이번에는 좀 먼길로..- -;;
'닛코를 보지 않고 멋있다고 하지 말라.'는 일본 속담이 있다고 하는 관광 명소라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먼길이었습니다. 마쯔도에서 대충 2시간 반은 걸린 것 같습니다.
 도착하니 생각이상으로 넓은 곳이었습니다. 반나절 동안 다 돌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몇군데만 돌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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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걸어서 토쇼쿠로 가기로 했습니다. 지도에 보니 걸어가도 될 것 같더군요.
걸어가면서도 이것저것 구경할 거리가 있더군요. 뭔가 신기하다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마냥 걸어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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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신꾜라는 다리가 나오더군요. 그 다리에 들어가는 데에 입장료가 있더군요..- -;;
다리 그냥 보면 되지 들어가보냐.. 라는 생각으로 안들어가고 사진만 찍었습니다.ㅎ
신꾜를 지나서 산으로 사람들이 올라가기에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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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8. 5.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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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높다.. 찍기 힘들다..ㅋ 바로 밑에서 찍을려고 하니 힘들었습니다.
도쿄에 왔으니 도쿄타워를 봐야한다는 생각에 갔습니다. 밤에 가는 것이 멋지다는 말을 들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볼 것은 없었습니다.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사람들도 많고 올라가기도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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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오토바이도 찍고 모형 탑도 찍고..ㅎ
유명한 도쿄타워를 봤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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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8. 5. 26. 19:40
 메가 웹에서 자동차를 구경하느라 시간을 무지 보냈습니다. 많은 자동차가 있었고 자동차의 과거를 보여주는 곳도 있었고 자동차를 시승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쩝.. 면허증이 있어야 하고 시승 비용이 있더군요. 면허증 없이 그냥 타고 돌수있는 것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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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동차들.. 이 밖에도 많은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설명해 주는 안내원도 있었고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이면서 설명하는 곳도 있더군요.







이 곳을 다 구경하고 도꾜빅사이트로 갔습니다. 아무도 없더군요.. 안하는 날인가? 결국 그냥 문앞에 갔다가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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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의 톱은 1995년에 클레이스 올덴버그와 코셔반 브루겐이 만든 "톱. 톱질하기"라는 작품이랍니다. 왠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정원하고 어울리더군요. 정원을 톱질하기 하다 만듯한...ㅋ
시간이 남아서 그냥 돌아다녔습니다. 꿈의 다리라는 것도 건너고 공원을 걷기도 하고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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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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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8. 5. 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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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레트타운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에 원숭이쇼를 구경했습니다. 원숭이.. 완전 장난꾸러기에.. 아저씨와 함께 하는 모습이란.. 웃겨서..ㅋ 설명하기 힘들군요..^^
 파레트타운에 메가 웹(도요타 자동차의 쇼룸), 비너스 포트 등이 있습니다. 어디부터 들어갈까 하다가 비너스 포트에 먼저 들어갔는데.. 완전 유럽의 거리..- -;; 건물 안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곳이었습니다. 왠지 여성분들이 많이 다녀서 부담스러웠는데 가이드북에 보니 여성을 위한 쇼핑몰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확실히 여성의류와 장신구 등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살 건 별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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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멋져보이는 마네킹들이 많이 있더군요. 옷을 잘 입어서 그런가.. 아님 주위의 배경 때문인가..ㅋ









이제 메가 웹에 갔습니다. 왠지 길어지는 듯..ㅋ 짧게 끊어서 넣기..ㅎ
그래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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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8. 5. 24. 15:30

오다이바에 가봤습니다. 오다이바에 가기 위해 히노데역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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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더군요.. 여긴 뉴욕인가..ㅋㅋ 모조 자유의 여신상..ㅋ 해변을 구경하고 멀리서 본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기 위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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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오다이바를 구경하기 위해 돌아다녔습니다. 구경거리가 많더군요.
아쿠아시티, 메디아쥬, 도쿄조이폴리스, 덱스도쿄비치 등 구경하면서 다녔습니다. 막 돌아다니다보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게 되었죠.. 옛날 오락기, 인형, 귀신의 집, 옛날 불량식품 등등.. 많은 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옛날 것들이 막 진열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더군요. 옛날 거리를 걷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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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여행이야기2008. 5. 4. 14:00
저녁이 되어서나 도쿄도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가끔 나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눈에 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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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에 가니 안내문이 있더군요. 안내문을 따라서 북쪽타워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 줄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 줄을 서서 45층 전망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망대 안에는 피아노 치는 사람도 있고 기념품을 파는 곳에 식사를 하는 곳도 있더군요. 식당은 비싸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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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밖이 잘 보이는 명당자리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쉽게 가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잘 보이는 곳에서 보았습니다. 야경이 멋지더군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뭐가 보이는 지 사람들이 탄성을 가끔씩 지르기도 하더군요. 뭐가 했더니 멀리서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밑에는 야경에 위에는 불꽃.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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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