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적이다2008. 6. 16. 22:34
여름이 되기는 했나봅니다.
이제 제 컴퓨터의 팬이 유난히 많이 도는 군요..
거기에 컴퓨터 앞의 온도계기판은 3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20도정도였는데..

팬소리가 시끄러워지니 컴퓨터 소리 음향도 올리기 되네요.
팬소리를 음향으로 지울려고 하니.. 그렇게 되는 군요..
CPU 팬이 기본 팬이어서 그런지 시끄러운거 같아요.
아무래도 조용하고 성능 좋은 팬으로 바꿔봐야겠네요.
그렇게 되면 소리가 좀 줄어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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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왜?2008. 6. 15. 21:38

여러가지 통신수단의 발달로 인해서 사람들과 대화하기도 편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옛날에 삐삐치던 시절에는 삐삐오면 집전화나 공중전화기를 붙들고 얘기를 나누었는데 요즘은 핸드폰, 전화기, 인터넷 채팅, 메신저... 등등 대화 수단이 무척 많네요.
점점 대화하기가 편해지고 멀리 있는 사람과도 쉽게 대화하니 좋은 세상이라 할까요?
뭐. 앞으로는 얼굴보고 얘기하겠죠. 전.. 핸드폰 같은 것으로 얼굴보고 얘기하는 것은 별로라 생각합니다만..
보고 싶은 사람 얼굴 보는 것도 때에 따라서 좋을 것 같으니 받을 때 선택해서 받으면 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네이트온 메신저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메신저에 오랜만에 친구가 들어오면 대화하는 재미도 남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모티콘 등을 이용해서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표현되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얼굴보면서 이야기하다가 말이 끊어지면 가끔 느껴지는 서먹함도 메신저에서는 좀 줄어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가 글을 쓰고 상대가 대답이 없으면 답답한 면은 있는 것 같지만 왠지 부담이 적은 면에서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굳이 빨리 대답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편안한 대화수단이라 생각하지만 답답할 때도 있으니 장단점이 있는 수단이랄까요?
그래도 전화하기 좀 그럴때에 대화하기에는 편안 수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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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