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2010. 10. 19. 23:00

 제 빌립 S7의 위에 올려놓고 찍은 빌립 P3입니다.~
 디자인은 좋고 성능도 마음에 듭니다. 특이하다고 생각한 것은 전원을 킬때에 어떻게 키느냐에 따라 두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그냥 PMP같이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고 DMB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정해져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홀드키와 같이 전원을 누르면 안드로이드 모드로 부팅이 됩니다. 그냥 전원을 킬 때에 나오는 기능이 모두 있으며 어플을 받으면 여러가지를 사용할 수 있고 Wi-Fi기능도 있어 인터넷도 즐길 수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이어라서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 하나 생긴 샘입니다.^^
 S7은 적당한 가방이 없으면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P3는 주머니에도 들어가니 가지고 다니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구매한지 하루가 지나서 뭐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재미있는 제품인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의외로 열이 좀 납니다. 그리고 DMB안테나가 좀 약한 듯 합니다. 이어폰이 없으면 DMB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뭐.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으면 잘나옵니다만.. 이어폰 없이 보고 싶을 때는 아쉽더군요. 
 음.. 위의 두가지 빼고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10. 1. 2. 19:30

2009 연말 결산!

지난 2009년 한 해 어떤 해였나요? 기쁜 일, 즐거운 일, 슬픈 일 등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가다듬어 한 해 동안 블로그, 그리고 나에게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면서 다가오는 2010년을 준비해보세요~ 2010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할거에요! ^^
24 / 댓글 15 / 트랙백 0 / 방명록 0 / 방문자 3604
댓글 많이 달린 글 순서..
1. 2009년 1월 1일  
2. 카레를 먹다가..
3. 비오는 크리스마스..

댓글 많이 단 분
tmrw, 몽할망구, mariner, 사춘기소년, 박력남 등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서 결산할 것도 적네요. 

2009년에는 뭐하고 지냈지? 어머니 교통사고가 기억에 남네요. 짧게 여행갔던 기억도 있고 친구들과 술마신 기억도 회사사람들과 술마신 기억.. 소개받아 하루 만난 분들도 있고 회사에서 바빠서 힘들었던 시간도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의 하이라이트는 스키장에 가서 보드를 타다가 다친것.. 아직도 아프다니..
2010년에는 좋은 여자친구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9. 9. 6. 21:18


  빌립S7이 담겨온 박스와 사은품으로 받은 머그컵, 소녀시대 스킨...
  막상 받으니 생각보다 크더군요. 자로 재어보니 23mm* 14.3mm* 3mm(H)가 나오더군요.
  집에서 무선공유기를 사용 중이어서 인터넷을 잡아보니 생각보다 잘 잡힙니다. 인터넷 무난~
  다른 사람들 사용기에 보다보면 힌지가 약한 것도 있는 듯한데 제꺼는 강한듯.. 열기도 쉽지 않습니다. 넘어가지 않고 잘 고정되어 있더군요. 다행이죠~ㅎ 
  선전한 대로 바데리는 오래갑니다. 회사에 들고가면서 출퇴근 시간에 사용했는데 출퇴근 왕복에 2시간. 집에서 곰플레이어로 뮤직비디오를 틀어 계속 나두니 참 오래가더군요. 대충 7시간은 버팁니다. 
  아쉬운 점은 동영상을 보거나 할때에 밧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기 쉽지 않다는 점.. 

  저는 DMB가 되는 모델을 샀기에 DMB를 들고다니면서 사용해 봤습니다. 
 
 잘나옵니다. 안테나가 옆에 붙어 있지만 빼지 않아도 잘잡힙니다. 다만 지하철에서는 끊어집니다만 안테나를 좀 빼니 끊어지는 현상이 없어지더군요. 매우 만족~ㅎ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터치 스크린이고 모니터를 접어서 들고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들고 보다보면 의외로 무거워서 두손으로 들고 보게 됩니다. 들고 다니면서 보는 것은 비추입니다. 의외로 들고 있기 힘듭니다. 왠지 불안하기도 하구요. 앉아있을 때 무릎에 놓고 보기에는 좋습니다. 
 소리도 괜찮고 간단한 오락도 가능합니다. 3D오락 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DMB로 방송을 보면서 더욱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면 S7와 모니터를 연결하면 그만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듀얼을 선택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뭐.. 화질은 별로지만요..ㅋ 
 사용하면 할 수록 매력이 있는 제품이네요. 넷북보다 훨씬 가볍고 이동성도 좋고 성능도 괜찮고~ 
 S7의 삼매경에 빠져서 놀아봐야겠네요.~ㅎ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9. 1. 4. 22:16

이사하고 나서 인터넷을 바꾸면서 메가TV가 한달 간 무료라고 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쓰고 느낀 메가TV의 장단점 정리해보면

장점
1. 굳이 광고를 볼필요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2. 지나간 드라마, 영화 등을 볼 수 있다. 최신 드라마, 영화도 볼 수 있지만 돈이 든다..
3. 방송사에서 방송했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유료도 있다.
4.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다.
5. 간단히 인터넷을 즐길수 있다..

단점
1. 사용하기 불편하다. 리모콘으로 인터넷, 게임, 검색 등을 하기에는 불편점이 많다. 타블렛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2. 가끔 전송상태가 불안하면 끊긴다.. 영상이 끊기는 현상이 종종 있다. 꼭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랄까..
3. 채널이 작다. 계속 늘어나긴 하겠지만 그냥 케이블보다 채널 수가 상당히 작은 것은 확실한 단점이었음..

이렇게 정리하기는 했지만 한달 사용하고 느낀 것이라 다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일단 부모님이 자주 TV를 보시기에 계속 보실 것인지 물어봤는데.. 괜찮기는 하지만 불편하시다면서 나중에는 케이블로 바꾸시더군요.
아무래도 리모콘으로 여러가지를 하기 불편했을 것이고 볼만한 것은 유료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대의 단점은 채널 수가 작아서 그냥 TV하고 별 차이가 없다는 느낌도 들었죠. 뭐.. 그냥 TV보다는 채널이 많지만 볼만한 채널은 OCN정도뿐.. 쩝..

그냥 컨텐츠만 즐기실 분은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지나간 영화,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이 꽤 있었거든요.
채널 수와 사용하기 불편한 점만 개선하면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8. 11. 2. 19:47

이름..

이거 없으면 난감하다..

거시기.. 거기.. 저거.. 이거.. 그렇게 부르는 것도 한계..
가끔 같이 일하는 사람의 이름이나 친구의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을때가 있다. 그럴때의 난감함이란..
좀 지나면 기억나지만. 왜 내가 그 이름을 부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이름이 있기에 그것에 대한 구별이 확실해지고 부르기도 편한 것 같다. 특징있는 것에 대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 각 나라마다 다른 것이 있어 그것을 익히기 위해 언어도 익히는 것이겠지만 그 이름에 따라 생각하는 바가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름이 없이 거기 거시기.. 등등으로 부르면 모두.. 의사소통에 엄청난 차질이 있을 거다..^^;;

그만큼 이름이 소중한 것이 아닐까.

내 이름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의 이름도 소중하고 기억할 것들이지만 기억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더욱 이름을 잘 기억해야 할텐데..^^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8. 7. 10. 22:25
많은 사람들이 새로 시작하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할만하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만하냐?

음.. 가끔은 할만하니까 하고 있지 안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왜 묻지 라는 생각도 들고 또는 나에게 관심을 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그리고 그냥 인사로 하는 말..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서 다른 직장 동료들에게 듣는 말이기도 합니다.

할만하신가요?

이럴때는 여지없이 ... 예~ 할만합니다. 라고 보통 대답합니다.
뭐.. 나중에 친해지면 술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 되겠지만 말이죠.ㅋ

가끔은 그냥 웃습니다. 할만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아직 모르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직 잘 판단이 안설때 웃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뭐.. 할만은 하지만 지속적으로 할 일인지 고민하는 것이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이 흐르는 데로 지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목표!
저의 이상적인 생활은 잘 먹고 잘살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목표인데..
그런 목표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니 참.. 허무해지기도 합니다.
돈이 없으면 이루기 힘들지만 돈이 많이 있지 않아도 즐겁게 사는 것에는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자신의 인식의 차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할만하냐? 에서 많이 벗어난 듯합니다.

현재까지 살면서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적응되면 무엇이든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 생활을 지속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인 것이죠.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8. 6. 23. 20:10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왠지 흥미로우면서 두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어서 그 사람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이 나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일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차 익숙한 사람들이 되면 그 사람들은 더이상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익숙한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그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새로운 사람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 항상 고민을 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면 아무래도 자연히 호의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별 관심이 없으면 저도 관심이 가지 않고요. 음.. 그렇게 생각하니 제가 상대에게 호의를 보내면 상대도 호의를 보낸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지만요.

 또 처음보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서 연상이냐 연하인가에 따라서 대하는 것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성을 대하는 것이 서툴러서 좀 익숙해지지 않으면 말을 잘 못거는 타입입니다.
 고치기 위해서 먼저 말을 걸어보고 할려고 하지만 왠지 실패한 적이 많은 듯합니다. 대학교에 들어와서 같은 반의 처음 본 이성에 제가 말을 걸었을때에 냉소적인 반응을 받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쉽게 접근하기는 힘들더구요.(나중에 시간이 지나고는 좀 친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처음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대하기가 어렵더군요.)
 제 생각에는 누구나 처음의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면 지금보다는 쉽게 대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얘기하는 것은 제 자신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된다거나 나와는 다른 가치관에 대해 알게 된다거나 하는 것들은 좋은 것 같습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8. 6. 15. 21:38

여러가지 통신수단의 발달로 인해서 사람들과 대화하기도 편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옛날에 삐삐치던 시절에는 삐삐오면 집전화나 공중전화기를 붙들고 얘기를 나누었는데 요즘은 핸드폰, 전화기, 인터넷 채팅, 메신저... 등등 대화 수단이 무척 많네요.
점점 대화하기가 편해지고 멀리 있는 사람과도 쉽게 대화하니 좋은 세상이라 할까요?
뭐. 앞으로는 얼굴보고 얘기하겠죠. 전.. 핸드폰 같은 것으로 얼굴보고 얘기하는 것은 별로라 생각합니다만..
보고 싶은 사람 얼굴 보는 것도 때에 따라서 좋을 것 같으니 받을 때 선택해서 받으면 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네이트온 메신저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메신저에 오랜만에 친구가 들어오면 대화하는 재미도 남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모티콘 등을 이용해서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표현되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얼굴보면서 이야기하다가 말이 끊어지면 가끔 느껴지는 서먹함도 메신저에서는 좀 줄어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가 글을 쓰고 상대가 대답이 없으면 답답한 면은 있는 것 같지만 왠지 부담이 적은 면에서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굳이 빨리 대답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편안한 대화수단이라 생각하지만 답답할 때도 있으니 장단점이 있는 수단이랄까요?
그래도 전화하기 좀 그럴때에 대화하기에는 편안 수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8. 6. 6. 18:3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저녁에 한강에 갔는데.. 한강 도로에서 게를 보게 되었습니다.
게라니..- -;;
건드려도 안움직이는 것을 보면 죽었나 봅니다.

낮에 비가 와서 게가 여기까지 왔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들게 왔을텐데.. 죽었다니.. 좀 슬픈 생각도 들더군요.
다른 곳에 나둘까 했지만.. 왠지..
만지기 무서워졌다는..- -;;

새삼 제가 겁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그 자리에 놓고 자리를 떴습니다만.. 제가 가고 보니 어떤 연인이 보고 있더군요.
그들도 한참 보다가 그냥 자리를 뜨더군요.

하여튼 게의 명복을 빕니다.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
왜?2008. 6. 4. 20: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뒤적뒤적 거리다가 옛날 군대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게 되니 군대 생활이 생각나더군요.
제대한지도 꽤 되었는데 아직도 여러 추억이 기억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의미가 있던 날들이었던 같아요.
훈련 때에 찍었던 사진이라 안면 위장을 했네요. 저거 바르고 나면 피부가 안좋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왜 하필 군대얘기를 많이 하는 것일까?
젊은 시절 고생했던 시간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군대에 갔다온 사람이라면 서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어 버리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지난 일이니 쉽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대부분 일생의 한번을 군대에서 지내니 공통의 화제가 되기 쉬운것이죠.
잊고 살더라도 가끔씩 가게 되는 훈련으로 다시 기억이 되살아나니.. 잊기가 쉬운것은 아닌 것 같네요.
전 이제 훈련이 없으니.. 잊을려나..ㅋ
뭐.. 아버지나 연세가 좀 많으신 분들을 봐도 군대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그렇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하네요..

728x90
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