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이야기2009. 6. 14. 23:08
의외로 난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연애물은 안보겠다고 하면서 좋아한다.
오늘도 심심해서 이것저것 곰플레이어의 공짜 콘텐츠를 뒤지다가 발견한 드라마..
1편을 봤다.
의외로 재미있는 드라마..
계속 보게 되었다.

캣츠비, 패르수, 하운두, 선, 불독...
이리저리 얽힌 관계.. 거기에 밝았다가 슬펐다가 심각했다가 아팠다가 행복했다가.. 연애의 일면이라는 생각이 삶의 한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선에 푹 빠졌다..

저 미소 너무 좋다..^^;;

내가 연애물을 별로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보게되는 것은 아무래도 내가 연애해봤던 기억과 대리만족일 것이다. 난 왜 저런 연애를 못해봤지.. 난 저건 해봤는데.. 저거 좋다.. 쩝.. 저런 드라마를 보고나면 항상 씁쓸하다..
 왜? 나의 한쪽이 없으니 그런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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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