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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24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게임판타지소설)를 읽었던
책이야기2020. 10. 24. 21:34

마왕군 전입을 명받았습니다를 읽고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난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에 대해 간단히 써봅니다.

게임소설인데 읽다보면 게임소설이라기보다 개그소설? 병맛소설? 웃기고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미궁세계라는 VR게임을 독특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주인공 게이머 이호연은 5세대로 돌아온 미궁세계 게임의 전세대 97위 랭크로 새로 5세대로 들어가면서 전세대에서 주는 포인트(CP)로 럭셔리 본인케릭을 만들지 않고 엄청강한 부하(하수인) 카이사르를 만든다. 본인 케릭터는 빌헐름 마이어라는 이름을 붙이고 초기 능력 그대로 나두었다. 부하를 이용한 플레이를 시작한 것이다. 미궁도시 브람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시작하는데 이번엔 부하가 무조건 따르지않고 충성도라는 개념이 생겨서 충성도가 떨어지면 떠나게 되는 사태가 생기게 되어 주인공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부하 카이사르와 능력차이가 많이나서 게임에서 주어진 설정은 알수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보스...
거기에 부하 카이사르는 잔인하고 싸가지 없는 성격. 자신의 알수없는 카리스마가 없다고 느끼면 부하에게 죽을지도 모르는 사태에 무게 잡고 카리스마있게 연기하며 행동한다^^ 시작하면서 카이사르로 인해 악명이 줄줄이 오르고 ~ 종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어이없으면서 웃기다^^ 부하도 늘어나고 ^^
실제는 강하지 않는데 부하들이 엄청강한 줄 알고 착각하는 장면 등 웃긴 부분이 많다.
마무리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약간 오픈결말이라서 내용이 이어지는 작품이 나올려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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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