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2021. 5. 30. 22:54

소드마스터 초월급 공작가막내되다를 읽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판타지소설입니다.
평민 출식으로 알은 제국 황제로 부터 막내딸 조세핀의 남편으로 제안받고 식을 올렸으나 이는 황제와 조세핀의 음모로 신방에서 독을 먹고 중독되어서 저항했으나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갓난아이. 그것도 자신을 독살한 조세핀의 아들로 태어났고 4대 공작가인 퍼플가의 막내였습니다. 거기에 신체잠재력이 극상, 기맥도 극상인 엄청난 잠재력의 아이로 태어납니다.
알은 차차 조세핀과 제국에 복수를 결심하고 뛰어난 점을 숨기고 별도로 수련하면서 힘을 키웁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수련을 안하고 놀고 다니는 것으로 꾸미면서 자라다가 어느정도 성장하면서 능력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장 소설이지만 이미 성장했던 자의 성장기여서 어떻게 빠르게 성장하고 복수를 할 것이지가 읽는 재미의 포인트로 느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술술 읽히는 편이지만 내용이 좀 뻔한 부분도 있어서 그냥 재미로 읽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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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책이야기2020. 10. 17. 19:43

8서클 마법사의 환생을 읽고 있습니다.
판타지소설인데 설정이 좀 가볍다고 할까?
일단 복수물입니다.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다시 과거에서 다시 환생해서 미래를 바꾸어가는 내용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특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제국의 대마법사이며 유일의 8서클 마법사인 헨리 모리스입니다. 그는 현황제와 귀족들의 누명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시 살아납니다. 죽은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헨리 모리스라는 같은 이름의 청년이 흑마법으로 소환술을 사용한것 같은데 그 청년의 영혼은 없어지고 죽었던 자신의 영혼이 그 청년의 몸에 들어가서 살아나게 된겁니다.
이에 마법의 힘을 다시 찾고 독에 당했던 자신 몸의 나약함을 이기고자 검술도 같이 익혀서 자신을 죽였던 현황제와 귀족들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복수를 준비하고 힘을 키우고 하나씩 복수하는 모습이 생각보다는 재미있습니다. 설정은 좀 부실한 느낌입니다.

완결이 된 작품이어서 계속보고 있는데 아직 다보지는 못해서 끝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음 복수 성공하고 잘살아간다로 끝날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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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