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 그친다는 예보를 아침에 보고 카메라를 가지고 출근했다. 후지 x-e4는 작은편이어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이 적다. 퇴근하면서 보니 노을이 지고 있어서 서둘러서 한강으로 갔다. 붉게 물든 하늘의 구름에 파란 하늘이 섞여있으니 더욱 예뻐보였다. 한참 찍으면서 노을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