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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30 '강철의 열제 부루강림기'(퓨전판타지소설)을 읽고
책이야기2020. 12. 30. 22:45

강철의 열제 부루강림기는 원래 강철의 열제의 외전같은 소설입니다. 앞의 소설을 읽으면 재미가 더해지고 내용이 이어지는 부분도 있기에 앞의 소설을 읽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전과 연결성이 좋은것은 강철의 열제 서울정벌기와 이어집니다. 다른 편은 안봐도 이 서울정벌기를 봐야 부루강림기의 내용이 더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서울정벌기는 강철의 열제와 이어지니 다 봐야겠네요^^;;
일단 강철의 열제가 첫편입니다. 그리고 열제가 차원이동되어서 현대의 서울로 가게된 이야기가 강철의 열제 2부 서울정벌기이고 계웅삼전기는 계웅삼이 차원이동으로 다른 대륙으로 가게되어 활약하는 이야기로 외전입니다. 그리고 강철의 열제 3부 대륙 정벌기로 이어집니다. 그 다음이 지금 연재중인 부루강림기 입니다.
부루강림기는 제목 그대로 부루가 강림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현대 시대와 비슷하지만 서울정벌기에서 벌어진 일의 여파로인해 마계라는 다른 차원의 세계가 차원의 틈같은 것으로 침략해 오고 있어서 세계는 침략자와 전쟁 중인 상황입니다. 주인공격인 고빈은 차원의 틈에서 나타난 마물에 위기에 처하는데 강림자를 부릴 능력을 가지게 되어 강림자를 소환하여 소환자가 되어 목숨을 구하지만 그 강림자가 죽었던 부루였습니다. 부루는 다른 강림자와 달랐습니다. 인지도가 0.00001로 측정되었으나 일반 사람같은 자유로운 의사에 행동을 가진 강림자였습니다. 보통 강림자는 인지도가 높을 수록 능력이 뛰어나고 매우 높아야 의사표현이 있는 편이라고 하는데 부루는 달랐습니다. 그 강림자 부루와 소환자 고빈이 싸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첫편 강철의 열제가 재일 재미있습니다. 부루강림기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재미가 떨어지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질질 끄는 느낌도 좀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강철의 열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엄청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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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