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2009. 10. 7. 18:30
요즘 에보니(www.evony.com)라는 웹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맨처음에 하는 사람을 위해 일주일 간은 침공이 들어오지 안습니다. 그리고 튜토리얼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에는 자금 자원 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가 존재하고 선물꾸러미도 있어 초반에 성장시키기는 괜찮습니다.
 다만.. 초반 일주일이 지나고나서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열심히 군사력을 키우지 않았다면 다른 유져들에게 침공당하기 시작하여 망하기 쉽습니다. Alliance 동맹에 가입하여 침공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물론 동맹은 자기 영토의 근처에 있을 수록 좋습니다. 침공당할 확률이 적어지니까요.
  생각보다 관리를 요하는 게임이지만 개발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제가 플레이를 안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의 방어태세를 구축해놓거나 유료아이템인 공격금지 아템을 발동시켜 놓으면 됩니다만 돈이 들어가니.. 뭐..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게임머니를 주기 때문에 그걸로 구입하면 되지만 효력은 12시간입니다. 그 안에 어느정도 키워놓아야 겠죠.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영어만 지원되기에 약간의 영어를 하셔야 동맹원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전.. 대화가 잘 안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냥 인사말만 합니다. Hello.....
 뭐.. 생각이상으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도시를 키워가는 재미도 있고 영토를 확장하는 재미도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웅도 열심히 키워야 겠네요~
 그럼 이상 게임 감상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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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