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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8 에보니를 즐기면서 느낀점..
  2. 2009.10.07 EVONY
게임이야기2009. 10. 18. 18:32
에보니라는 게임을 즐기면서 여긴 다른 세상이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일단 언어의 장벽 때문이랄까?
이 게임은 일단 우리나라말이 적용이 되지 않아 영어로만 플레이해야 하니 상대가 뭐라고 하는지 쉽게 알아듣기 쉽지 않다. 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관계가 없겠지만.

 동맹(Alliance)에 들어가서 동맹원들과 게임을 즐기기도 2주일.. 다른 커다란 동맹에 공격을 당하기 시작하여 완전초토화되어 지쳐가게 된 난 원래 동맹에서 탈퇴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버렸다. 쩝.. 씁쓸하다
 맨처음에는 쉬운줄 알았던 게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일단 혼자서는 살기 힘들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되어야 게임이 좀 쉽게 풀어갈텐데.. 영어가 딸려서 사전을 옆에 놓고 게임을 즐겼다. 의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우리나라말처럼 줄임말과 슬랭.. 사전에서 찾기 어렵고 인터넷에서 여러 슬랭에 대해 검색해서 알아두어야 하니.. 쩝.. 
 이 게임은 생각보다 양육강식이다. 약하면 금방 쓰러지는 게임이랄까? 생각보다 재미도 있지만 의외로 씁쓸한 면이 크다.
 이번에 옮긴 지역은 좀 평화로운 곳이라니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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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
게임이야기2009. 10. 7. 18:30
요즘 에보니(www.evony.com)라는 웹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맨처음에 하는 사람을 위해 일주일 간은 침공이 들어오지 안습니다. 그리고 튜토리얼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에는 자금 자원 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가 존재하고 선물꾸러미도 있어 초반에 성장시키기는 괜찮습니다.
 다만.. 초반 일주일이 지나고나서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열심히 군사력을 키우지 않았다면 다른 유져들에게 침공당하기 시작하여 망하기 쉽습니다. Alliance 동맹에 가입하여 침공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물론 동맹은 자기 영토의 근처에 있을 수록 좋습니다. 침공당할 확률이 적어지니까요.
  생각보다 관리를 요하는 게임이지만 개발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제가 플레이를 안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의 방어태세를 구축해놓거나 유료아이템인 공격금지 아템을 발동시켜 놓으면 됩니다만 돈이 들어가니.. 뭐..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게임머니를 주기 때문에 그걸로 구입하면 되지만 효력은 12시간입니다. 그 안에 어느정도 키워놓아야 겠죠.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영어만 지원되기에 약간의 영어를 하셔야 동맹원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전.. 대화가 잘 안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냥 인사말만 합니다. Hello.....
 뭐.. 생각이상으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도시를 키워가는 재미도 있고 영토를 확장하는 재미도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웅도 열심히 키워야 겠네요~
 그럼 이상 게임 감상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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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크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