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핸드폰을 보면서
지크소니
2008. 5. 2. 19:00
내 핸드폰은 LG-SV420으로 일명 샤인폰이다.
이 핸드폰 인기상품에 속하기는 하지만 불편한 점이 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 지 모르겠다.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확실히 좀 지난 내용이다.
핸드폰이 좀 얇은 폰은 다 충전기와 연결하기 위한 젝이 있어야 한다.
충전기의 핀수가 통일 되었지만 내 핸드폰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
왜냐.. 편하게 그냥 충전기와 다이렉트로 연결되게 하면 안되는 거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용젝을 들고 다녀야 한다.
악세사리가 하나 늘어서 불편해진데다가 잃어버리면 젝을 새로 사야한다.- -;;
문제는 여기에 끝나지 않는다.
내 핸드폰은 가끔 젝을 연결하여 놓고 나두면 방전이 되는 경우도 있다. - -;;
그것 때문에 A/S를 3번 정도 받았지만 핸드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젝에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A/S를 갈때마다 젝을 교환 받았지만..- -;; 여전히 문제가 있다.
그래서 핸드폰을 직접 충전하지 않고 그냥 밧데리만 충전하여 갈아낀다.
결국 젝은 컴퓨터와 데이터 전송할때만 쓰는 용도로 바뀐지 오래다..
젝 말고 다른 것은 다 마음에 드는 편이지만..
핸드폰 제조사에서 이렇게 만든 이유는 전용젝을 팔기 위함인지..- -;; 모르겠다.
두께가 얇아져서 그렇다는 것은 왠지 핑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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