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2 20:10

지팡구를 보고

곰플레이어에서 무료 애니메이션 중에 지팡구라는 것이 보였다. 음.. 재미있을려나.. 그냥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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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시작부터 나의 시선을 잡았다. 만화책을 본적이 없는 애니이었기에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기 시작한 것이었다.
일본의 이지스 호위함 미라이가 미군과의 해상 합동 훈련을 위해 항해하는 도중에 과거로 날라가서 펼쳐지는 이야기. 어떻게 보면 많이 써먹었을 구성이지만 그 내용 전개가 무척 흥미로웠다. 세계 2차대전에서 일본과 미국의 해상전 미드웨이 해전에 나타난 미라이호.
첨단 무기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미라이 이지스함은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 전세를 완전히 역전시킬 수 있는 존재였다. 여기서 미라이호의 인원들은 고민하게 된다.
미라이호의 부선장 카도마츠 요스케는 이 시대의 일본 군인 쿠사카 사쿠미를 구하게 된다. 쿠사카를 구하게 되면서 미라이호의 인원들은 과거에 개입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쿠사카의 도움을 받게 되고 만다.
요스케와 쿠사카의 사상 대립과 제국군인이라는 일본군과 자위대라는 일본군의 대립이 이 애니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는 짜증나는 부분들이 있다. 일본을 미화시키는 부분도 있고 은근히 합리화 할려는 부분도 보인다. 그렇지만 전쟁에 대한 안좋은 부분도 이야기를 한다. 의외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애니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 볼만한 점은 백투더퓨처에서 같은 과거의 영향으로 미래의 인간이 변하는 그러한 상황은 나타나지 않는다. 지팡구에서는 미라이호가 있었던 세상과 미라이호가 넘어온 세상은 별개의 세상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다. 26화에서 요스케의 아버지가 군인의 차에 치여서 사망했음에도 요스케가 사라지지 않고 존재한다는 사실이 그러한 설정을 잘 보여준다.
 재미있는 애니이지만 26화 다음이 현재는 없는 듯하다. 나중에 만들어지겠지.. 만화책을 봐야하나? 완결이 안된 것이라면 좀 난감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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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20:00

곰플레이어를 자주 이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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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레이어..
 어느 순간인가 대중적인 동영상 플레이어로 자리 잡더니 나에게 심심함을 타파해 주는 도구로 사용 되어 지고 있다.
 요즘 곰플레이어에서 나오는 무료 영화와 무료 애니메이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광고를 보는 것은 좀 짜증은 나지만 무료로 보여주기에 그리 불평을 안하고 보고 있다.
 생각보다 괜찮지만 가끔 보면 무거워 보인다는 느낌도 든다.
 최근에는 동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광고와 동영상을 보는 수입으로 돈을 버는 것 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그러한 동영상 콘텐츠로 인해서 처음 시작이 느리게 시작하고 가끔은 동영상 플레이를 하기 위해 눌렀는데 광고가 나오면서 동영상 콘텐츠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럴때는 짜증난다.
 장점이라면 따로 코덱을 깔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렇지만 곰플레이에서 찾지 못하는 코덱은 알아서 찾아서 깔아줘야 한다. 옛날에는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랑 충돌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다.
 또 다른 장점은 여러 동영상 콘텐츠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무료 콘텐츠가 생각이상으로 많은데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 그렇지만 광고만 참는다면 훌륭한 볼 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런 저런 말을 꺼내놓았지만 사용하는 사람의 취양에 따라서 좋고 싫고가 갈릴 것 같다. 친구 중 한명은 동영상 플레이어가 이것저것 보여줘서 싫다고 곰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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