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난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연애물은 안보겠다고 하면서 좋아한다.
오늘도 심심해서 이것저것 곰플레이어의 공짜 콘텐츠를 뒤지다가 발견한 드라마..
1편을 봤다.
의외로 재미있는 드라마..
계속 보게 되었다.

캣츠비, 패르수, 하운두, 선, 불독...
이리저리 얽힌 관계.. 거기에 밝았다가 슬펐다가 심각했다가 아팠다가 행복했다가.. 연애의 일면이라는 생각이 삶의 한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선에 푹 빠졌다..

저 미소 너무 좋다..^^;;

내가 연애물을 별로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보게되는 것은 아무래도 내가 연애해봤던 기억과 대리만족일 것이다. 난 왜 저런 연애를 못해봤지.. 난 저건 해봤는데.. 저거 좋다.. 쩝.. 저런 드라마를 보고나면 항상 씁쓸하다..
 왜? 나의 한쪽이 없으니 그런 것이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지크소니
긁적이다2009/05/31 21:06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날 때면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또는 어떻게 해야 즐거운 만남이 될지 .. 모르겠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하는 사람.. 분위기를 띄울줄 아는 사람을 보았을 때는 부럽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생각하면 내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든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인 태도를 쉽게 취하지 못한다.
또한 뭐랄까? 나만의 벽을 만들고 있는 것인지 오래된 친구이거나 나와 맘이 맞는 친구가 아니라면 왠지 서먹서먹해지는 분위기를 만드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이러한 것을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리 노력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계속된 만남을 가지면서 조금씩 말이 늘어난다.
그러한 시간이 있어야만 난 상대에게 나만의 벽을 조금 허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난 첫 눈에 반한 여자는 거의 없었다. 뭐.. 나에게 첫 눈에 반한 여자도 없을 것이다..^^;;

한가지 사실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면서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이 부럽고 그러한 점을 배우고 싶다는 것이지만..
또 한가지 사실은 마음만 그렇지.. 실제론 귀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지크소니